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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uation

***

## 1. 현재 멀티플

| 지표                | 한국공항      | 산출 근거                                                        |
| ----------------- | --------- | ------------------------------------------------------------ |
| PER (TTM)         | **6.38x** | 90,700원 ÷ TTM EPS 14,215원 (TTM 순이익 450.1억 ÷ 발행주식 3,166,355주) |
| PER (TTM, 자사주 제외) | 6.16x     | 유통주식 3,058,211주 기준 EPS 14,718원                               |
| PER (2026E)       | 5.86x     | 추정 순이익 490억 → EPS 15,475원                                    |
| PBR               | **0.69x** | 90,700원 ÷ BPS 131,873원 (2026 Q1 자본총계 4,175.6억 ÷ 3,166,355주)  |
| EV/EBITDA (TTM)   | **2.99x** | EV 2,411.4억 ÷ TTM EBITDA 806.3억                              |
| EV/EBITDA (2025)  | 3.22x     | EV 2,411.4억 ÷ 2025 EBITDA 749.6억                             |
| EV/EBIT (2025)    | 5.13x     | EV 2,411.4억 ÷ 2025 영업이익 470.1억                               |
| EV/Revenue        | 0.35x     | EV 2,411.4억 ÷ TTM 매출 6,843.1억                                |
| ROE (TTM)         | 10.9%     | TTM 순이익 450.1억 ÷ 평균 자본 4,113.6억                              |
| OP Margin (TTM)   | 7.6%      | TTM 영업이익 521.8억 ÷ 매출 6,843.1억                                |
| 배당수익률             | **1.10%** | DPS 1,000원 ÷ 90,700원 (배당성향 7.5%)                             |

※ 소스: KIS API·DART CFS (2026-07-31). TTM = 2025 Q2 \~ 2026 Q1.

**EV 산출 상세** (2026 Q1 재무상태표 기준):

| 항목                             |           금액 |
| ------------------------------ | -----------: |
| 시가총액 (90,700원 × 3,166,355주)    |     2,872.0억 |
| (−) 현금및현금성자산                   |       728.1억 |
| (−) 단기금융상품                     |       120.0억 |
| (−) 장기금융상품                     |        33.9억 |
| (+) 이자부 차입금                    |       **0억** |
| (+) 리스부채 (유동 98.0 + 비유동 323.4) |       421.4억 |
| **Enterprise Value**           | **2,411.4억** |

**핵심**: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차입금이 0원이고 순현금이 460.6억(리스부채 차감 후, 시총의 16.0%)\*\*이라는 점이다. 리스부채를 부채로 보지 않는 관점에서는 순현금이 882.0억(시총의 30.7%)이다. 즉 시총 2,872억을 주고 사면 **영업가치는 2,411억, 실질적으로는 1,990억만 지불**하는 셈이며, 그 영업이 연 470\~580억의 영업이익을 낸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TTM과 연간의 괴리**다. 2025년 순이익 405.5억으로 계산한 PER은 7.08x이지만, 2026 Q1(순이익 159.1억, 8분기 최고)을 반영한 TTM 기준으로는 6.38x로 내려간다. 반대로 4분기 마진 붕괴 패턴(2024 Q4 OPM -0.3%, 2025 Q4 3.7%)이 반복되면 TTM은 다시 올라간다. **분기 변동성이 커서 TTM 단일 배수를 신뢰하기 어려운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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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eer Comparison

### 선정 기준

**국내에 순수 비교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항공 지상조업 전업 상장사는 한국공항이 유일하다. 따라서 ① "인력·장비 집약형 하역/조업 서비스"라는 사업 성격이 유사한 국내 물류·항만 기업, ② 지분 59.54%를 보유한 모회사 대한항공과 매출의 10.1%를 차지하는 진에어, ③ 글로벌 지상조업사 M\&A 거래 배수를 함께 놓고 비교했다.

| 기업                     | 국가   | 시총      | EV/EBITDA | OP Margin | ROE       | 배당수익률 |
| ---------------------- | ---- | ------- | --------- | --------- | --------- | ----- |
| **한국공항 (005430)**      | 🇰🇷 | 2,872억  | **3.0x**  | **7.6%**  | **10.9%** | 1.10% |
| 대한항공 (003490)          | 🇰🇷 | 95,657억 | 6.8x      | 7.8%      | 3.0%      | 2.90% |
| 진에어 (272450)           | 🇰🇷 | 2,680억  | n/a       | 9.3%      | 17.9%     | —     |
| 한진 (002320)            | 🇰🇷 | 2,256억  | 8.1x      | 2.5%      | -0.1%     | 4.00% |
| KCTC (009070)          | 🇰🇷 | 1,131억  | 4.0x      | 4.4%      | 8.6%      | 1.99% |
| 동방 (004140)            | 🇰🇷 | 846억    | 6.4x      | 2.7%      | 7.8%      | 1.69% |
| **국내 Peer 평균**         | —    | —       | **6.3x**  | 5.3%      | 7.4%      | 2.65% |
| Swissport (비상장)        | 🇨🇭 | —       | 7\~9x\*   | —         | —         | —     |
| Menzies Aviation (피인수) | 🇬🇧 | —       | \~8x\*    | —         | —         | —     |
| **글로벌 지상조업 M\&A 평균**   | —    | —       | **\~8x**  | —         | —         | —     |

※ 소스: yfinance (2026-07-31). 한국공항 수치는 DART CFS 원본 기준. ※ \*Swissport·Menzies는 비상장/피인수 기업으로, 표시 배수는 최근 M\&A 거래에서 알려진 EV/EBITDA 범위다. 정밀한 동시점 비교치가 아니라 **참고 밴드**로만 사용했다. ※ yfinance가 국내 종목의 PER·PBR을 반환하지 않아 해당 열은 생략했다. 진에어는 EV/EBITDA가 음수(-2.25)로 산출돼 제외했다.

### 할인율 분석

| 지표        | 한국공항  | 국내 Peer 평균 | 할인율       | 글로벌 M\&A 평균 | 할인율      |
| --------- | ----- | ---------- | --------- | ----------- | -------- |
| EV/EBITDA | 3.0x  | 6.3x       | **-52%**  | 8.0x        | **-63%** |
| OP Margin | 7.6%  | 5.3%       | +43% (우위) | —           | —        |
| ROE       | 10.9% | 7.4%       | +47% (우위) | —           | —        |
| 배당수익률     | 1.10% | 2.65%      | **-58%**  | —           | —        |

**포지셔닝**: 숫자만 보면 기묘한 조합이다. **수익성 지표(OPM·ROE)는 Peer 대비 40% 이상 우위인데, 밸류에이션 지표(EV/EBITDA)는 52% 할인**받고 있다.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이 둘은 같은 방향이어야 한다.

할인의 원인은 사업 품질이 아니라 세 가지 구조적 요인이다.

1. **자본배분** — 배당수익률 1.10%는 Peer 평균 2.65%의 절반 이하다. 순현금 882억을 쥐고도 순이익의 7.5%만 배당한다. DPS는 3년 연속 1,000원 동결이다. 시장은 이 현금을 "소액주주가 접근할 수 없는 돈"으로 보고 할인한다
2. **지배구조 종속** — 매출의 84.2%가 계열 내부 거래이고 대한항공 단독으로 67.3%다. 조업 단가가 그룹 협상으로 결정되는 구조에서 소액주주는 이익률에 대한 어떤 영향력도 없다
3. **유동성** — 실질 유통물량 101만주(920억), 일평균 거래대금 약 5억원. 기관 편입이 불가능한 규모이며 증권사 커버리지도 없다

**한국 디스카운트 논의와의 차이**: 통상 말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시장 전체에 걸린 할인이지만, 한국공항의 경우는 **동일 시장 내 Peer 대비로도 52% 추가 할인**을 받고 있다. 즉 시장 요인이 아니라 개별 기업의 자본배분·지배구조에 특정된 할인이다. 뒤집어 말하면 **정책이 바뀌면 해소될 수 있는 할인**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

## 3. 히스토리컬 밴드 — 지금은 "싼" 것이 아니다

밸류에이션 논의에서 가장 흔한 오류는 절대 배수만 보고 "PBR 0.69x니까 싸다"고 결론짓는 것이다. **이 종목 자신의 과거와 비교하면 이야기가 다르다.**

| 연도                  |          BPS |    연평균 주가\* |       PBR |              EPS |       PER |     배당수익률 |
| ------------------- | -----------: | ----------: | --------: | ---------------: | --------: | --------: |
| 2023                |     110,053원 |     47,619원 | **0.43x** |           9,923원 |     4.80x |      2.1% |
| 2024                |     116,929원 |     52,632원 | **0.45x** |          12,826원 |     4.10x |      1.9% |
| 2025                |     127,955원 |     66,667원 | **0.52x** |          12,805원 |     5.21x |      1.5% |
| **현재 (2026-07-31)** | **131,873원** | **90,700원** | **0.69x** | **14,215원(TTM)** | **6.38x** | **1.10%** |

※ \*연평균 주가는 DART 배당 공시의 배당수익률(DPS 1,000원 기준)에서 역산했다. 배당기준일 시점 주가 기준이므로 연중 평균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세 가지가 명확하다.**

첫째, **현재 PBR 0.69x는 3년 밴드(0.43\~0.52x)의 상단을 33% 상회**한다. 둘째, **PER 6.38x 역시 밴드(4.10\~5.21x) 상단을 22% 상회**한다. 셋째, 배당수익률은 2.1% → 1.10%로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 — DPS는 그대로인데 주가만 올랐기 때문이다.

즉 **주가는 이미 리레이팅 중이다.** 2023년 대비 주가가 90.5% 오르는 동안 BPS는 19.8%, EPS는 43.3% 늘었으므로, 상승분의 절반 이상이 배수 확대에서 나왔다. 실적 개선·무차입·순현금이라는 스토리는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다고 봐야 한다.

**여기서 추가 상승이 나오려면 밴드 자체가 새로 그려져야 하며, 그 조건은 자본배분 정책의 변경 하나뿐이다.**

***

## 4. 접근법별 적정주가

### 4.1 PBR 기반

| 시나리오 | 적용 PBR | BPS      | 적정주가         | 현재가 대비     |
| ---- | ------ | -------- | ------------ | ---------- |
| 보수적  | 0.55x  | 131,873원 | **72,530원**  | **-20.0%** |
| 기본   | 0.75x  | 131,873원 | **98,905원**  | **+9.0%**  |
| 낙관   | 1.00x  | 131,873원 | **131,873원** | **+45.4%** |

**PBR 적용 근거**:

* **보수 0.55x** — 2025년 수준(0.52x)으로의 회귀. Dalton 재료가 소진되고 배당 정책이 그대로일 때의 균형점
* **기본 0.75x** — 잔여이익모델 기반. 지속가능 ROE 10.9%, 자기자본비용(COE) 12%, 영구성장률 2% 가정 시 이론 PBR = (10.9-2)/(12-2) = **0.89x**. 여기에 유동성·소형주 할인 15%를 적용하면 0.75x가 된다. COE 12%는 무위험이자율 3.0% + β 0.628 × 시장프리미엄 7.0% = 7.4%에 소형주·지배구조 프리미엄 4.6%p를 얹은 값이다
* **낙관 1.00x** — 배당성향이 25% 이상으로 상향되어 COE가 10%로 낮아지는 경우. 이론 PBR = (10.9-2)/(10-2) = 1.11x이며, 할인 적용 후 1.00x

### 4.2 PER 기반

| 시나리오 | 적용 PER | 2026E EPS | 적정주가         | 현재가 대비     |
| ---- | ------ | --------- | ------------ | ---------- |
| 보수적  | 5.0x   | 15,475원   | **77,375원**  | **-14.7%** |
| 기본   | 6.5x   | 15,475원   | **100,588원** | **+10.9%** |
| 낙관   | 8.5x   | 15,475원   | **131,538원** | **+45.0%** |

**PER 적용 근거**: 3년 히스토리컬 밴드는 4.10\~5.21x다. 보수 시나리오는 이 밴드 상단, 기본은 현재 수준(6.38x) 소폭 상회, 낙관은 국내 물류 Peer의 통상 PER 8\~10x 하단을 적용했다. 2026E EPS 15,475원은 추정 순이익 490억 기준이며, 컨센서스가 없어 필자 추정치임을 명시한다.

### 4.3 EV/EBITDA 기반

| 시나리오 | 적용 배수 | 2026E EBITDA | EV     |  + 순현금 | 적정주가         | 현재가 대비     |
| ---- | ----- | ------------ | ------ | -----: | ------------ | ---------- |
| 보수적  | 3.0x  | 890억         | 2,670억 | 460.6억 | **98,870원**  | **+9.0%**  |
| 기본   | 4.0x  | 890억         | 3,560억 | 460.6억 | **126,979원** | **+40.0%** |
| 낙관   | 5.5x  | 890억         | 4,895억 | 460.6억 | **169,144원** | **+86.5%** |

**⚠️ 이 접근법은 신뢰도를 낮춰 읽어야 한다.** 2026E EBITDA 890억(영업이익 580 + D\&A 310)은 감가상각비를 전부 되돌린 값인데, 이 회사는 **연 300억대의 지상조업 장비 CAPEX가 유지보수 성격으로 반복**된다. 즉 EBITDA의 3분의 1은 실제로 주주에게 남지 않는다. 유지 CAPEX를 차감한 **EV/(EBITDA − 유지CAPEX) = 2,411.4 ÷ (890 − 280) = 3.95x**가 실질에 가깝다. Peer 평균 6.3x를 그대로 적용해 산출한 192,477원 같은 수치는 이 구조를 무시한 것이므로 채택하지 않았다.

### 4.4 배당 기반 (DDM)

| 시나리오    | 배당성향 | 2026E DPS | 요구 배당수익률 | 적정주가         | 현재가 대비     |
| ------- | ---- | --------: | -------: | ------------ | ---------- |
| 현행 유지   | 7.5% |    1,201원 |     1.5% | **80,067원**  | **-11.7%** |
| 소폭 상향   | 15%  |    2,403원 |     2.5% | **96,120원**  | **+6.0%**  |
| Peer 수준 | 25%  |    4,006원 |     3.5% | **114,457원** | **+26.2%** |
| 적극 환원   | 35%  |    5,608원 |     4.0% | **140,200원** | **+54.6%** |

※ DPS = 2026E 순이익 490억 × 배당성향 ÷ 유통주식 3,058,211주

**이 표가 본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하다.** 사업도, 실적도, 재무구조도 아니고 **배당성향 한 변수가 적정주가를 80,000원에서 140,000원까지 움직인다.** 배당성향을 7.5%에서 25%로 올리는 데 필요한 추가 현금은 연 91.9억으로, 순현금 882억의 10.4%에 불과하다. **회사가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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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DCF Valuation

### 가정

| 항목          | 값                   | 비고                                                               |
| ----------- | ------------------- | ---------------------------------------------------------------- |
| WACC (기본)   | **10.5%**           | 차입금 0원이므로 WACC = 자기자본비용                                          |
| 자기자본비용      | 10.5%               | 무위험이자율 3.0% + β 0.628 × 시장프리미엄 7.0% = 7.4%, + 소형주·유동성 프리미엄 3.1%p |
| 타인자본비용      | —                   | **차입금 0원 — 해당 없음**                                               |
| 자본구조        | 자기자본 100% / 타인자본 0% | 리스부채만 존재                                                         |
| FCF 기준 (기본) | **250억원**           | 아래 정상화 논의 참조                                                     |
| 예측기간        | 5년                  | 이후 Terminal Value                                                |
| 법인세율        | 22.2%               | 2025년 실효세율 (법인세 92.6억 ÷ 세전이익 417.6억, 3분기 누적 기준)                  |

### FCF 정상화 — 왜 250억인가

파이프라인의 자동 DCF 모듈은 \*\*"FCF 음수 — DCF 적용 부적합"\*\*으로 판정하고 계산을 중단했다. 2025년 FCF가 -107.2억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년도 음수만으로 DCF를 포기하는 것은 과하고, 반대로 -107.2억을 기준선으로 쓰는 것도 틀렸다. 5년 실적을 펼쳐 보면 답이 나온다.

| 연도        |      CFO |    CAPEX |         FCF |      순이익 | FCF/순이익 |
| --------- | -------: | -------: | ----------: | -------: | ------: |
| 2021      |   154.4억 |    82.6억 |      +71.7억 |    32.5억 |    220% |
| 2022      |   366.1억 |   136.1억 |     +230.1억 |    57.7억 |    399% |
| 2023      |   367.9억 |   240.5억 |     +127.4억 |   314.2억 |     41% |
| 2024      |   381.9억 |   351.5억 |      +30.3억 |   406.1억 |      7% |
| 2025      |   198.6억 |   305.8억 | **-107.2억** |   405.5억 |    -26% |
| **5년 합계** | 1,468.9억 | 1,116.5억 | **+352.3억** | 1,216.0억 | **29%** |

**5년 누적으로 보면 순이익 1,216억 중 FCF로 남은 것은 352억, 전환율 29%다.** 나머지 71%는 지상조업 장비 CAPEX(1,116억)와 운전자본 증가로 빠져나갔다. 이 회사의 본질은 \*\*"이익은 나지만 현금은 장비에 재투자되는 자산집약 서비스업"\*\*이다.

정상화 FCF 250억은 다음과 같이 산출했다.

```
2026E 영업이익           580억
× (1 − 실효세율 22.2%)  → 451.2억  (세후 영업이익)
+ D&A                    310억
− CAPEX                  310억     (유지 CAPEX = D&A 수준으로 가정)
− 운전자본 증가          100억     (매출 증가분 518억의 약 20%)
────────────────────────────────
정상화 FCF               251.2억  → 250억 적용
```

이는 5년 평균 FCF(70.5억)보다는 관대하고, 2026E 순이익(490억)의 51% 수준으로 과거 전환율 29%보다는 후하다. **매출채권 급증(2025년 +185.9억)이 계열 내 일시적 결제 지연이며 정상화된다는 가정**이 들어가 있음을 명시한다. 이 가정이 틀리면 보수 시나리오가 실제값이 된다.

### 시나리오별 DCF 적정주가

| 시나리오     | FCF 기준 | 5년 성장률 | 영구성장률 | WACC  |       EV |  + 순현금 | 적정주가         | 현재가 대비     |   확률 |
| -------- | -----: | ------ | ----- | ----- | -------: | -----: | ------------ | ---------- | ---: |
| 보수적      |   200억 | 3.0%   | 1.0%  | 11.5% | 2,087.7억 | 460.6억 | **80,481원**  | **-11.3%** |  35% |
| 기본       |   250억 | 5.0%   | 1.5%  | 10.5% | 3,259.8억 | 460.6억 | **117,499원** | **+29.5%** |  45% |
| 낙관       |   300억 | 8.0%   | 2.0%  | 9.5%  | 5,246.2억 | 460.6억 | **180,241원** | **+98.7%** |  20% |
| **확률가중** |      — | —      | —     | —     |        — |      — | **117,091원** | **+29.1%** | 100% |

※ DCF는 FCF 안정성을 전제한다. 이 종목은 **5년간 FCF 변동폭이 -107억\~+230억**으로 극심하므로 DCF 결과의 신뢰도는 제한적이다. PBR·PER·배당 기반 결과와 반드시 교차 검증해야 한다.

**DCF가 멀티플 접근법보다 높게 나오는 이유**를 짚어둘 필요가 있다. DCF는 WACC 10.5%로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하지만, **시장은 이 종목에 사실상 15% 이상의 요구수익률을 적용**하고 있다(그래서 PER 6x, PBR 0.69x에 거래된다). 이 격차가 곧 지배구조·유동성 할인의 크기이며, DCF는 그것을 반영하지 못한다. 따라서 최종 판단에서 DCF의 가중치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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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종합 적정주가

| 접근법                        |    확률가중 적정주가 | 현재가 대비     |     가중치 | 채택 근거                |
| -------------------------- | -----------: | ---------- | ------: | -------------------- |
| 멀티플 (PBR·PER·EV/EBITDA 통합) |      98,775원 | +8.9%      | **60%** | 5년간 지속된 실제 거래 배수를 반영 |
| DCF (정상화 FCF)              |     117,091원 | +29.1%     | **25%** | FCF 변동성 극심 — 신뢰도 제한  |
| 배당 기반 (배당성향 25% 전환)        |     114,457원 | +26.2%     | **15%** | 정책 변경 조건부            |
| **최종 확률가중**                | **105,700원** | **+16.5%** |    100% |                      |

**멀티플 접근법 확률가중 상세**:

| 시나리오      | 내용                                   |      PBR |      PER | EV/EBITDA |           평균 |   확률 |
| --------- | ------------------------------------ | -------: | -------: | --------: | -----------: | ---: |
| A. 재료 소진  | Dalton 단순투자 그침, 배당 동결                |  72,530원 |  77,375원 |         — |  **75,000원** |  30% |
| B. 실적 반영  | 2026E 달성, 배당 소폭 상향(DPS 1,500\~2,000) |  98,905원 | 100,588원 |   98,870원 |  **99,500원** |  45% |
| C. 정책 전환  | 배당성향 25%↑ 또는 주주행동 현실화                | 131,873원 | 131,538원 |         — | **126,000원** |  25% |
| **가중 평균** |                                      |          |          |           |  **98,775원** | 100% |

### 공정가치 밴드

> **98,000 \~ 112,000원** (중심값 105,700원, 현재가 대비 +16.5%)
>
> 하방 시나리오: **75,000원** (-17.3%) — 배당 정책 무변화 + Dalton 재료 소진 + 2026 Q4 마진 붕괴 반복
>
> 상방 시나리오: **131,000원** (+44.4%) — 배당성향 25% 이상 전환 또는 Dalton 보유목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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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증권사 컨센서스

| 증권사 | 목표가 | 투자의견 | 방법론 | 날짜 |
| --- | --- | ---- | --- | -- |
| —   | —   | —    | —   | —  |

**커버리지 없음.** FnGuide에서 "유가와는 별개로 견조한 실적 전망", "2026년 1분기 영업실적" 2건의 리포트 존재는 확인됐으나 PDF 다운로드에 실패했고, DART·네이버 금융 모두 EPS·목표주가 컨센서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시총 2,872억·실질 유통물량 920억·일평균 거래대금 5억원 규모에서는 기관 투자자의 유의미한 편입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붙지 않는 것이 구조적이다. **본 보고서의 2026E·2027E 추정치는 전부 필자 산출이며 시장 합의가 아님을 다시 명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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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밸류에이션 논평

**핵심 판단**: 현재가 90,700원은 **공정가치 밴드(98,000\~112,000원)의 하단을 약 8% 밑도는 수준**이다. 상승 여력은 있으나, 그 여력의 대부분이 "배당 정책이 바뀔 것"이라는 조건부 기대에 기대고 있다. **사업·실적만으로 정당화되는 가격은 이미 도달했다.**

**프리미엄/디스카운트 요인**:

| 요인                                   | 방향 | 조정폭       |
| ------------------------------------ | -- | --------- |
| 무차입 + 순현금 882억 (시총의 30.7%)           | ↑  | +15%p     |
| ROE 10.9%·OPM 7.6% — Peer 대비 40%+ 우위 | ↑  | +10%p     |
| 희석 요인 전무 (CB·BW·스톡옵션 0)              | ↑  | +5%p      |
| 2026 Q1 8분기 최고 실적, 증분마진 24.4%        | ↑  | +8%p      |
| **대한항공 의존도 67.3% — 단가 결정력 부재**       | ↓  | **-20%p** |
| **배당성향 7.5% — Peer 평균의 1/3**         | ↓  | **-18%p** |
| 유통물량 32.0%, 일 거래대금 5억, 커버리지 0        | ↓  | -12%p     |
| FCF 5년 전환율 29%, 2025년 적자 전환          | ↓  | -10%p     |
| 인건비 비중 33.7% + 통상임금 판례 리스크           | ↓  | -8%p      |
| 현재 PBR·PER 모두 3년 밴드 상단 20\~33% 초과    | ↓  | -10%p     |
| **순 조정**                             | ↓  | **-40%p** |

**재평가 트리거** (중요도 순):

1. **배당성향 상향** — 2027년 2월 결산배당 결정 공시에서 DPS가 1,000원을 초과하는지. 배당성향 25% 도달 시 적정주가 114,457원. **이 하나가 나머지 전부보다 중요하다**
2. **Dalton Investments의 후속 행보** — 지분율 확대,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 주주제안 제출 중 하나라도 발생하면 시장의 자본배분 기대가 즉시 재조정된다. 반대로 6개월간 아무 움직임이 없으면 재료는 소진된다
3. **자기주식 108,144주(3.42%) 소각** — 소각 시 EPS·BPS가 3.5% 상승하고, 무엇보다 **주주환원 의지의 신호**로 읽힌다. 비용은 사실상 0이다
4. **아시아나 계열 조업 물량 이관 규모** — 2025년 14.1억으로 시작한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에어포트 매출이 2026년 100억을 넘으면 성장 스토리가 실체를 갖는다
5. **분기 OPM 10% 이상 2분기 연속** — 2026 Q1의 11.1%가 일시적이 아님을 증명하면 2026E 영업이익 580억 추정이 상향된다

**결론**: 한국공항은 **"사업은 좋은데 자본배분이 나쁜 회사"의 교과서적 사례**다. 무차입·순현금 882억·ROE 10.9%·OPM 7.6%로 국내 물류 Peer를 모든 수익성 지표에서 40% 이상 앞서면서 EV/EBITDA는 52% 할인받는다. 이 할인은 자산 부실이 아니라 **순이익의 7.5%만 배당하는 정책**과 **매출의 84%가 계열 내부에서 나오는 구조**에 매겨진 값이다.

투자 판단은 두 갈래다. **"정책이 바뀔 것"에 베팅한다면** 현재가는 여전히 매력적이며 상방 131,000원이 열려 있다. 다만 그 근거는 Dalton의 5.01% 취득뿐이고,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로 신고돼 있어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정책은 안 바뀐다"고 본다면** 현 주가는 PBR 0.69x·PER 6.38x로 이미 3년 밴드 상단을 20\~33% 초과했고, 재료 소진 시 75,000원(-17.3%)까지 되돌릴 여지가 있다.

**현 시점의 합리적 대응은 "보유는 하되 추격은 하지 않는 것"이다.** 3거래일 만에 +16.3% 급등한 직후이고, 기술적으로도 93,284\~95,900원의 4중 저항대가 바로 위에 있다. 신규 진입은 82,000원대 조정 시 또는 배당 정책 변경 공시 확인 후가 합리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