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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ep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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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ecutive Summary

한국알콜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포토레지스트 공정용 특수용제 **EEP·PMA(PGMEA)** 매출이 2025년 1,418.6억원(연결 매출의 33.5%)까지 확대되며 "주정회사"라는 사명 이미지와 달리 사실상 정밀화학 소재기업으로 체질이 바뀌고 있고, 자회사 (주)퓨릿(지분 48.85%)의 1Q26 매출은 +35.2%(QoQ OP)로 AI발 메모리 반도체 capex 사이클의 직접 수혜를 확인시켰다. 여기에 2025-12-10 「기업가치 제고계획(자율공시)」과 누적 93.2만주(잔여 42.5만주) 자사주 소각이 겹치며, PBR 0.5x라는 극단적 저평가가 2026년 11월 시행되는 KRX "저PBR 태그" 공표 제도(업종 하위 20% 대상, 기업가치 제고계획 기제출 시 면제 가능)를 앞두고 재평가 압력을 받을 개연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EEP/PMA 매출의 실질 창출 주체가 소수주주 지분 51.15%인 퓨릿에 있다는 점, 초산에틸/부틸(EA/BA)의 -18.1% YoY 역성장, 증권사 커버리지 부재라는 구조적 제약도 뚜렷하다. T3(밸류에이션)는 한국알콜의 PBR(-41% 할인)과 PER(+21% 프리미엄)이 상반된 신호를 준다는 점을 확인했고 PBR 기반 시나리오(11,899원/15,866원/21,154원)를 주된 근거로 제시했다. 본 T4는 이 T3의 가격 시나리오를 그대로 채택하되, EEP/PMA 성장·자사주 소각·저PBR 태그 면제라는 촉매를 반영해 확률가중치를 조정하며, **확률가중 적정주가 16,725원은 현재가 13,310원 대비 +25.7% 업사이드**로 산출된다.

### 핵심 지표 요약

| 항목           |              현재 | 비고                    |
| ------------ | --------------: | --------------------- |
| 현재가          |         13,310원 | KIS(2026-07-03)       |
| PER / PBR    |     9.3x / 0.5x | TTM, T1·T3 기준         |
| EEP/PMA 매출비중 | 33.5%(1,418.6억) | FY2025, 연결            |
| 자사주 소각 누적/잔여 | 93.2만주 / 42.5만주 | 2025-05·2026-06 두 차례  |
| 확률가중 적정주가    |         16,725원 | T3 PBR 시나리오 + T4 확률가중 |
| 업사이드         |          +25.7% | 현재가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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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석 배경

한국알콜 주가는 2026.1Q 연결 영업이익 +62.7% YoY 서프라이즈와 자사주 소각 정책이 겹치며 52주 저점 8,870원 대비 현재 13,310원까지 완만히 우상향해왔고(T2 기준 RSI 64 중립·MACD 매수 전환·거래량 2.3배 동반), PER 9.3x·PBR 0.5x로 여전히 절대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T1 밸류에이션 참고). T1의 성장 동력 분석에서 ⭐⭐⭐(최고 중요도) 항목으로 (1) EEP·PMA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소재 확대와 (2) 밸류업 자율공시+자사주 소각 중심 주주환원 강화 두 가지가 동시에 꼽혔으며, T1 Bull Case 역시 이 둘을 "반도체 소재 성장 + 밸류업 재평가"로 묶어 서술했다. 본 T4는 이 결합 테마를 그대로 이어받아 정량 검증한다.

시장은 여전히 한국알콜을 "주정회사"로 인식해 순수 주정업체(창해에탄올·진로발효)와 비슷한 멀티플로 가격을 매기고 있으나, 실제 매출 구조는 화학(EEP/PMA·EA/BA) 부문이 59.2%로 최대이며 그중에서도 반도체·디스플레이向 EEP/PMA가 33.5%까지 확대된 상태다. 이 인식 격차(주정회사 vs 반도체 소재 공급망 참여기업)가 본 T4가 정량적으로 검증하려는 리레이팅 갭의 본질이다.

### T2 기술적 시그널과의 정합성

T2 데이터 기준 한국알콜은 52주 레인지 상단 84.5% 위치에서 거래되며, MA5·20·60·120·200 전 구간에서 현재가가 위에 있고(다만 이동평균 배열 자체는 비정배열), MACD 골든크로스 히스토그램 확대, 스토캐스틱 골든크로스, 거래량 2.3배 동반 등 매수 신호가 다수 포착돼 종합 판정은 '매수우위'(매수 2/매도 0/중립 4)다. RSI는 64로 과열 이전 중립 구간에 머물러 단기 급등 부담은 제한적이다. 이는 2026.1Q 실적 서프라이즈(+62.7% YoY)와 2026-06-24 자사주 60만주 소각 효력발생이라는 펀더멘털 이벤트가 수급 측면에서도 확인되는 국면임을 시사하며, 본 T4의 결합 테마(EEP/PMA 성장 + 밸류업)가 시장에 서서히 인식되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로 해석할 수 있다.

### 왜 이 주제인가

T1 성장동력 분석에서 EEP·PMA 반도체 첨단소재 확대(동력 1)와 밸류업+자사주 소각(동력 2)을 모두 ⭐⭐⭐ 최고 중요도로 평가했다. 두 동력을 하나의 결합 테마로 채택한 선정 근거:

* **TAM**: 반도체용 고순도 PGMEA 시장 $532M(2025)→$1,125M(2032, CAGR 11.3%), 전자재료용 PGMEA $394M(2024)→$595M(2030, CAGR 7.1%). EEP는 전체 시장 $478M(2024)→$773M(2032)이나 85.6%가 도료·잉크용이라 반도체 비중은 별도 추정 필요 — 밸류업(동력2)은 TAM 개념이 적용되지 않는 재평가 촉매이므로 EEP/PMA(동력1)가 정량적 1순위 기준을 충족
* **실적 기여 시점**: EEP/PMA는 이미 매출의 33.5%로 현재진행형 기여 중이며 퓨릿 경주공장 증설(2026)·충남 제3공장(2027+)으로 가속. 밸류업 정책은 2026-06-24(60만주 소각 효력발생)·2026-11(KRX 저PBR 태그 시행)·2027-04(신규 배당정책 첫 배당) 등 12개월 내 다수의 확인 가능한 이벤트가 예정
* **리레이팅 임팩트**: EEP/PMA 매출 비중 확대는 "범용 화학주" → "반도체 소재주" 재분류를 통한 PER/PBR 프리미엄 획득 여지를 만들고, 밸류업/소각은 동일한 이익 규모에서 PBR 0.5x라는 절대 저평가를 직접 해소하는 채널 — 두 채널이 결합될 때 리레이팅 폭이 가장 크다
* **차별화**: 자회사 퓨릿을 통한 EEP/PMA 공급(2019년 이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LG화학·삼성SDI·SKC·삼성전기·동진쎄미켐·삼성디스플레이向)과, 10년 만의 첫 자사주 소각(2025-05) 이후 이사회 단독 소각(2026-06, 개정 상법 제343조 활용)이라는 실행력은 국내 주정·특수용제 동종업계에서 독보적

### 분석 범위

* 반도체용 EEP·PMA(PGMEA) 특수용제 글로벌 시장 규모(TAM)와 주요 반도체 capex 프로젝트
* 국내 주정 라이선스 과점 시장 구조(대한주정판매 9개사 체제) — 화학 부문과의 사업 성격 대비
* EEP/PMA 부문 경쟁 구도 — 국내 직접 경쟁사 부재 확인, 글로벌 EEP·PGMEA 대형 화학사 참고
* 2026\~2030 5개년 EEP/PMA 매출 기여 시나리오 및 전사 매출·영업이익 추정
* PBR 리레이팅 논리(EEP/PMA 믹스 개선 + 자사주 소각 + KRX 저PBR 태그 면제 효과) 및 확률가중 적정주가

### 한계

* T3(밸류에이션) 리포트는 본 T4 작성 시점(2026-07-03) 기준 이미 작성이 완료돼 있어, 이를 직접 읽고 밸류에이션 베이스라인으로 채택했다. T3는 국내 Peer(창해에탄올·진로발효) 비교에서 한국알콜이 **PBR 기준 -41% 할인, PER 기준 +21% 프리미엄**(ROE 6.4%가 Peer 평균 10.5%에 못 미치는 데 기인)이라는 상반된 신호를 확인했고, PBR 기반 시나리오(보수 0.45x/기본 0.60x/낙관 0.80x → 11,899원/15,866원/21,154원)를 주된 근거로, DCF(확률가중 34,980원, +162.8%)는 2025년 FCF 이상치에 기댄 과대평가 소지가 커 참고 수준으로만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본 T4의 6·8장은 이 T3의 PBR 시나리오 가격을 그대로 채택하고, EEP/PMA 성장 및 밸류업 촉매를 반영한 확률가중치만 T4가 독자적으로 부여했다
* 반도체용 EEP만의 TAM은 별도 공시되지 않는다(EEP 전체 시장의 85.6%가 도료·잉크용). 본 리포트의 TAM 추정은 반도체 전자재료용 PGMEA 시장 통계를 기준으로 하고 EEP 반도체 비중은 정성적으로만 가산했다
* EEP/PMA 매출의 실질 생산 주체인 퓨릿은 KAI 지분 48.85%(소수주주 51.15%)의 별도 상장 자회사로, 그룹 연결 매출 기준 노출도와 KAI 지배주주 귀속 이익은 다르다는 점을 시나리오·밸류에이션 전반에 반영했다
* 초산에틸/부틸(EA/BA) "국내 유일 생산업체(시장점유율 50%+)" 주장은 회사측 자료이며 독립 검증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 증권사 커버리지 부재로 컨센서스 없이 자체 추정에 의존했다
* 퓨릿의 경주공장 증설·충남 제3공장 등 CAPEX 일정은 회사 IR 자료 기준이며, 실제 착공·완공 시점은 반도체 업황(메모리 다운사이클 등)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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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산업/시장 개요

### 용어 설명

| 약어         | 정식 명칭                                   | 용도                                                  |
| ---------- | --------------------------------------- | --------------------------------------------------- |
| PMA(PGMEA) | Propylene Glycol Methyl Ether Acetate   | 반도체·디스플레이 포토레지스트 코팅·현상·세정용 표준 용제                    |
| EEP        | Ethyl 3-Ethoxypropionate                |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장비 세정용 Thinner + 도료·잉크용 슬로우드라잉 용제(이중 용도) |
| EA/BA      | 초산에틸(Ethyl Acetate)/초산부틸(Butyl Acetate) | 범용 산업용 용제, 한국알콜이 국내 유일 생산업체(자사 claim)               |
| 대한주정판매     | 대한주정판매(주)                               | 국내 주정 9개사 라이선스 물량을 지분 비례로 배분·유통하는 단일 채널 법인          |

### ① 반도체 특수용제(EEP·PMA/PGMEA) 시장 현황

PMA(PGMEA)는 EUV/DUV 포토레지스트 코팅·씬닝·현상 후 세정에 쓰이는 업계 표준 용제이며, EEP는 반도체 Thinner(포토레지스트 장비 세정용) 용도와 함께 자동차·플라스틱 도료, 인쇄잉크, 에폭시·아크릴·폴리우레탄 수지용 슬로우드라잉 용제로도 널리 쓰이는 이중 용도(dual-use) 화학품이다.

글로벌 고순도(전자재료용) PGMEA 시장은 $532M(2025)→$1,125M(2032, CAGR 11.3%)로, 미국 CHIPS Act·EU Chips Act·한국/일본 반도체 국가 프로그램을 합쳐 2030년까지 $3,500억+ 규모의 팹 투자가 집행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SEMI 기준 2025년 글로벌 반도체 소재 시장은 $73.2B(+6.8% YoY)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 중 웨이퍼 가공 소재는 $45.8B(+5.4%)이며 리소그래피 관련 소재(포토마스크·포토레지스트 및 보조재+습식화학)가 두 자릿수 성장률로 가장 가파르게 확대되는 카테고리로 지목됐다.

EEP는 성격이 다르다. 글로벌 EEP 시장 자체는 $478M(2024)→$773M(2032, CAGR 6.2%)로 PGMEA보다 완만하며, 응용처의 85.6%가 도료·코팅용이어서 반도체향 비중은 소수에 그친다. 다만 국내 KISTI 정부 R\&D 보고서("반도체 Thinner 용도로 사용되는 EEP 합성 기술 개발")와 다수 특허 문헌이 EEP+에틸락테이트 혼합물의 포토레지스트 장비 세정용 씬너 용도를 뒷받침하며, 한국알콜(퓨릿)의 EEP는 이 반도체향 세그먼트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미세공정 전환은 웨이퍼당 포토 스텝 수를 비선형적으로 늘려 솔벤트 원단위 소비를 구조적으로 확대시킨다. HBM4·1c DRAM 등 메모리 미세화와 파운드리 GAA(2nm) 전환은 리소그래피 반복 노광·현상 횟수를 늘리고, 그만큼 코팅·현상·세정 단계마다 소모되는 PGMEA·EEP 물량이 비례 이상으로 증가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2026년 합산 CAPEX가 약 100조원 규모로 집행되는 국면에서, 퓨릿의 경주공장 증류탑 증설(2026)과 충남 제3공장(2027년 이후 검토)은 이 물량 증가에 대응한 선제적 캐파 확보로 해석할 수 있다.

**원가·공급망 구조**: EEP·PMA의 원료인 메탄올계 기초유분·초산·에탄올은 최대주주 KC\&A(주)를 통해 일본·한국(14만KL)·미국(40만KL)·베트남·싱가포르(3만KL)·브라질(15.5만KL)·필리핀(24만KL)에서 수입, 한국알콜에 14.5만KL를 공급하는 구조다.

2026년 상반기 중동(이란) 지정학 리스크로 원자재가가 급등했음에도 이 다변화된 조달망 덕에 공급 차질 없이 부분적 가격 전가로 대응했고(2026.1Q 별도 기준 영업이익 +81.9% YoY), 이는 EEP/PMA 사업의 안정적 원가 기반이 계열 조달망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책 환경**: 한국알콜(퓨릿)의 EEP/PMA 국내 공급 이력은 2019년부터 본격화됐는데, 이는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포토레지스트·불화수소 등) 수출규제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전반에 소재 국산화 압력이 커진 시점과 맞물린다.

이후 K-반도체 전략·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별법 등 정부 정책이 국내 정밀화학 소재 공급망 육성을 뒷받침해왔으며, 한국알콜(퓨릿)의 EEP/PMA 사업 확장은 이 국산화 흐름의 수혜 사례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퓨릿(445180) 자체 실적 스냅샷**: EEP/PMA 매출의 실공급 주체인 퓨릿은 2023년 코스닥 상장(공모 청약 약 7.8조원, 흥행) 이후 독립 재무제표를 공시하고 있다. 외부 보도 기준 퓨릿의 FY2025 매출은 약 1,430억원(+16.7% YoY), 영업이익은 약 178억원(+27.3% YoY)이며, PGME/PGMEA가 자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한다.

1Q26 매출은 37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35.2% 늘었고, 회사는 이를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와 AI발 fab 가동률 상승으로 설명했다. 다만 이 실적은 KAI 지분 48.85%만큼만 KAI 연결재무제표에 지분법이 아닌 연결(자회사)로 잡히되, 순이익 중 소수주주(51.15%) 귀속분은 KAI 지배주주 몫에서 빠진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 ② 주정(酒精) 라이선스 과점 시장 현황

주정은 대한주정판매(주)를 통해서만 유통 가능한 면허제 산업으로, 1960년대 양곡정책상 곡물 증류주 사용 제한과 이후 정부 주도 통폐합을 거쳐 현재 9개사(창해에탄올·진로발효·일산실업·서영주정·풍국주정공업·MH에탄올·한국알콜산업·롯데칠성음료·서안주정)로 고정돼 신규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각사는 대한주정판매 지분 비례로 물량이 배분되며, 이 덕분에 원가 변동성이 낮은 대신 성장성도 낮은 캐시카우 사업이다. 화학(EEP/PMA·EA/BA) 부문과는 정반대로 "TAM 확장"이 아니라 "안정성"이 핵심 가치인 시장이다.

### 주요 프로젝트/기회

| 지역/국가   | 프로젝트                                      | 규모                | 상태             |
| ------- | ----------------------------------------- | ----------------- | -------------- |
| 🇰🇷 한국 | 삼성전자·SK하이닉스 2026년 합산 CAPEX(HBM·1c DRAM 등) | 약 100조원+          | 2026년 집행 중     |
| 🇰🇷 한국 | 퓨릿 경주공장 증류탑 증설                            | EEP/PGMEA 생산능력 확대 | 2026년 완공 목표    |
| 🇰🇷 한국 | 퓨릿 충남 제3공장(신설 검토)                         | 신규 EEP/PGMEA 생산라인 | 2027년 이후 착공 검토 |
| 🇹🇼 대만 | TSMC 2nm(N2) GAA 양산                       | 파운드리 CAPEX $30B+  | 2026년 하반기 양산   |
| 🇰🇷 한국 | SK하이닉스 청주 M15X HBM4E 라인                   | 월 8\~10만장(2027)   | 2027년 양산       |
| 🇰🇷 한국 | 이엔에프테크놀로지(KAI 지분 26.13%) 습식케미컬 조제 확장      | 반도체 고객 접점 계열 시너지  | 진행 중           |

### 시장 규모(TAM) 추정

| 시나리오 | 전제                                                   | 반도체용 PGMEA+EEP 솔벤트 TAM(2030F) | 한국알콜(+퓨릿) 기회(EEP/PMA 매출, 2030F) |
| ---- | ---------------------------------------------------- | ----------------------------- | ------------------------------- |
| 보수적  | 고순도 PGMEA 성장 CAGR 5%대로 둔화, EEP 반도체 믹스 정체             | $0.8B                         | 1,810억원                         |
| 기본   | 전자재료용 PGMEA CAGR 7\~11%, EEP 반도체향 믹스 완만 확대           | $1.1\~1.3B                    | 2,285억원                         |
| 낙관   | 고순도 PGMEA CAGR 11%+ 풀 반영, GAA·HBM 미세화로 EEP 반도체 믹스 확대 | $1.5B+                        | 2,850억원                         |

※ TAM은 dataintelo·QYResearch·360iResearch 등 시장조사기관의 PGMEA/EEP 추정치(2026-07 기준)를 SEMI 반도체 소재 시장 통계($73.2B, 2025)와 교차 검증해 종합한 것이며, EEP의 반도체향 세부 비중은 별도 공시되지 않아 회사 매출(EEP+PMA 1,418.6억원, FY25) 기준 역산한 자체 추정이다. 한국알콜(+퓨릿)의 점유율은 글로벌 전체가 아닌 삼성·SK하이닉스·LG화학 등 국내 fab 밀착 공급망 내 비중을 반영한 수치로, 대형 글로벌 화학사(Dow·Eastman) 대비 지역 공급자 포지션의 함의가 크다.

### 시장의 특수성

| 구분      | 일반 화학 솔벤트 시장    | EEP·PMA 반도체 특수용제 시장                                           |
| ------- | --------------- | ------------------------------------------------------------- |
| Qual 기간 | 3\~6개월          | 12\~24개월(반도체 fab 정성·정량 평가)                                    |
| 용도 구조   | 단일 용도(도료·잉크 등)  | **이중 용도(dual-use)** — 도료용 85%+ / 반도체용 별도 트랙, 순도 요구수준 상이(초고순도) |
| 교체 가능성  | 가격 협상 카드, 대체 용이 | 양산 라인 진입 후 5년+ 락인, dual sourcing에도 쉽게 안 바뀜                    |
| 진입장벽    | 가격·CAPEX        | 초고순도 정제 기술 + 고객 fab 승인 + 계열 생산체계(퓨릿)                          |
| 유통구조    | 자유 유통           | 주정은 대한주정판매 단일 채널(9개사 면허 과점) — 신규 진입 불가                        |
| 원가 전가력  | 범용 시황 연동, 낮음    | 상대적으로 높음(2026.1Q 별도 기준 영업이익 +81.9% YoY, 원자재가 급등 국면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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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경쟁 구도

| 기업               | 국가      | 시총                 | 레퍼런스                                            | 강점                                                          |
| ---------------- | ------- | ------------------ | ----------------------------------------------- | ----------------------------------------------------------- |
| Dow Inc.         | 🇺🇸 미국 | $200B              | Dow·Eastman이 글로벌 EEP 시장의 83% 과점                 | 초대형 종합 화학사 — 규모 비교 불가, 참고지표                                 |
| Eastman Chemical | 🇺🇸 미국 | (비상장 계열 아님, 별도 상장) | EEP 정품 브랜드(EEP Solvent) 글로벌 판매                  | 도료·코팅 중심 대형 공급사, 반도체 전용 라인 아님                               |
| (주)퓨릿(445180)    | 🇰🇷 한국 | 약 2,344억원          | 삼성전자·SK하이닉스·LG화학 등 EEP/PMA 실공급 주체               | **경쟁사 아닌 KAI 계열사(지분 48.85%)** — EEP/PMA 실질 생산·매출 창출 법인, 참고용 |
| 창해에탄올(004650)    | 🇰🇷 한국 | 861억원              | 국내 주정 1위(M/S 20%)                               | 순수 주정 중심, 화학(EEP/PMA) 사업 없음                                 |
| 진로발효(018120)     | 🇰🇷 한국 | 1,086억원            | 발효·정제주정(소주 원료)                                  | ROE 13.3%로 3사 중 최고 수익성, 화학 사업 없음                            |
| **한국알콜(017890)** | 🇰🇷 한국 | **2,832억원**        | 주정(9개사 과점) + EEP/PMA(퓨릿 연계) + EA/BA(국내유일 claim) | 주정 캐시카우 + 반도체 특수용제 이중 화학 해자 겸업                              |

**한국알콜의 포지셔닝**: 화학(EEP/PMA/EA/BA) 부문은 국내 상장사 중 직접 비교 가능한 경쟁사가 확인되지 않는다(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계열·고객사, 동진쎄미켐은 고객사, 유니드·켐트로스·후성은 제품 라인 자체가 다름 — 사전 조사에서 개별 기각). 글로벌 EEP·PGMEA 시장은 Dow·Eastman 등 초대형 화학사가 80%+ 과점하지만, 한국알콜(+퓨릿)은 국내 fab 밀착 공급망에서 지역 공급자로 기능하며 이 구도에서 직접 경쟁하지 않는다.

주정 부문은 창해에탄올·진로발효와 밸류에이션이 유사하나(PBR 0.5x·0.5x·1.2x), 매출의 59.2%를 차지하는 화학 부문이 두 순수 주정업체 대비 한국알콜의 외형과 성장성을 실질적으로 차별화한다.

**글로벌 PO/PG 계열 화학사와의 관계**: LyondellBasell·Dow·DuPont(t1·t3 원본 데이터에 포함된 해외 피어)는 시가총액이 한국알콜 대비 85\~100배에 달하는 초대형 종합 석유화학사로, 사업모델(폴리올레핀·폴리우레탄 등)이 EEP/PMA·주정과 직접 겹치지 않는다. 이들은 진짜 Peer가 아니라 나프타 스프레드 등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 사이클을 가늠하는 거시 참고지표**로만 활용해야 하며, 밸류에이션 배수 산정(peer\_avg)에서는 제외하는 것이 t1·사전 피어 리서치의 결론이다. 퓨릿(445180, 시총 약 2,344억원)은 EEP/PMA 실공급 법인이지만 KAI의 연결 자회사이므로 "경쟁사"가 아닌 "그룹 내 사업 주체"로 별도 분류해 참고했다.

글로벌 PGMEA 생산업체로는 Dow·Eastman 외에도 Mitsubishi Chemical·BASF 등이 거론되며, 이들 역시 고순도 생산능력 투자를 아시아·북미 반도체 팹 확장에 맞춰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전반의 수요 확대 방향성은 한국알콜(퓨릿)의 논리와 일치한다. 다만 이들 모두 종합화학 대기업의 사업부 중 하나에 불과해 개별 재무 비교는 무의미하며, 한국알콜(+퓨릿)은 이 초대형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집중하지 않는 국내 fab 밀착형 틈새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주정 부문 피어 상세 비교

| 항목          | 한국알콜(017890) |   창해에탄올(004650) | 진로발효(018120) |
| ----------- | -----------: | --------------: | -----------: |
| 시가총액        |      2,832억원 |           861억원 |      1,086억원 |
| PER         |         9.3x |           6.49x |        8.94x |
| PBR         |         0.5x |           0.50x |        1.19x |
| EPS         |       1,431원 |          1,443원 |       1,834원 |
| BPS         |      26,443원 |         18,768원 |      13,837원 |
| ROE(근사)     |         6.4% |          \~7.7% |      \~13.3% |
| FY2025 매출   |      4,239억원 | 미확인(3Q 매출 280억) |    998억원(연결) |
| FY2025 영업이익 |        318억원 |           174억원 |    140억원(연결) |

※ KIS API 실시간 조회(2026-07-03) 및 FnGuide 기준. 한국알콜의 외형(4,239억원)이 두 순수 주정업체 대비 3배 가까이 큰 이유는 화학(EEP/PMA/EA/BA) 부문이 더해졌기 때문이며, 반대로 ROE(6.4%)는 진로발효(13.3%)에 못 미쳐 저평가가 전적으로 부당한 디스카운트라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

## 4. 한국알콜의 역량 분석

### 진입 전략

한국알콜은 40년 이상(1984년 설립, 41주년) 축적된 초산에스테르(EA/BA) 정밀화학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0년 설립된 (주)신디프(현 퓨릿)를 통해 EEP·PMA 사업에 진입했다. 2019년 이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LG화학·삼성SDI·SKC·삼성전기·동진쎄미켐·삼성디스플레이 등 국내 최상위 반도체·디스플레이 고객사에 공급 이력을 쌓았고, 2023년 퓨릿을 코스닥에 별도 상장시켜(공모 청약 7.8조원 규모 흥행) 조달한 자금으로 경주공장 증류탑 증설(2026)과 충남 제3공장(2027년 이후 검토) 등 캐파 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는 "기존 화학 공정 노하우 → 인접 고순도 소재로의 단계적 확장 → 자회사 상장을 통한 독립 자금조달"이라는 전형적인 국내 정밀화학 기업의 신사업 진입 경로를 따른다.

진입 단계를 시간순으로 정리하면 (i) 2010년 신디프 설립(산업용·디스플레이 공정 폐유기용제 회수·정제 목적), (ii) 2019년 이후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向 EEP·PMA 공급 본격화, (iii) 2023년 퓨릿 코스닥 상장으로 독자 자금조달 체계 구축, (iv) 2025\~2026년 경주공장 증류탑 증설, (v) 2027년 이후 충남 제3공장 신설 검토로 이어지는 5단계 확장 경로다.

같은 기간 모회사 한국알콜은 주정 캐시카우로 안정적 배당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2025-12-10 밸류업 자율공시로 자본정책을 병행 정비했다.

###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 기존 역량                                | 신사업 활용                               | 시너지 효과                                           |
| ------------------------------------ | ------------------------------------ | ------------------------------------------------ |
| 초산에스테르(EA/BA) 정밀화학 생산 노하우(40년+)      | EEP·PMA 등 고순도 에스테르·에테르 계열로 기술 확장     | 동일 화학 카테고리 내 기술 이전, 신규 공정 개발 리드타임 단축             |
| 대한주정판매 체제 내 안정 현금흐름(주정 매출비중 28.4%)   | 퓨릿 CAPEX(경주 증설·충남 제3공장) 자금 지원 여력     | 주정 캐시카우가 반도체 소재 성장 투자의 재원 역할                     |
| 계열 원료조달망 KC\&A(주)(최대주주, 지분 33.49%)   | 메탄올계 원료 안정 조달로 EEP/PMA 생산 중단 리스크 최소화 | 2026.1Q 중동發 원자재가 급등에도 안정 공급 유지, 별도 OP +81.9% YoY |
| 이엔에프테크놀로지(지분법 26.13%) 반도체 습식케미컬 네트워크 | 반도체 고객사向 영업·기술 교류 채널 공유              | 지분법이익 1Q26 한 분기 57.9억원 + 반도체 고객 접점 확대            |

### 경쟁우위 요소

* **이중 화학 해자**: 초산에스테르(국내유일 claim, 미검증) + EEP/PMA(반도체 성장축) 겸업으로 범용 화학업체 대비 차별화. 다만 EEP/PMA 매출의 실질 창출 주체가 소수주주 지분 51.15%인 퓨릿이라는 점은 지배주주 귀속 이익 산정 시 할인 요인
* **밸류업 선제 대응**: 2025-12-10 「기업가치 제고계획(자율공시)」 기제출로, 2026년 11월 시행되는 KRX "저PBR 태그"(업종 하위 20% 대상 naming-and-shaming) 공표 대상에서 면제될 가능성이 높다 — 계획을 아직 제출하지 않은 동종 저PBR 업체 대비 규제 리스크 우위
* **깨끗한 자본구조**: CB/BW·스톡옵션 오버행 부재(0건) + 순현금(순차입금비율 -4.5%) + 유동비율 481%로, 자사주 소각·CAPEX·배당을 동시에 추진할 재무 여력 확보
* **가치증대적 자사주 소각**: 2026-06-16 소각분(60만주)의 시가는 12,050원이나 장부상 취득원가는 평균 4,874원으로, 시가-장부가 갭이 클수록 잔여 주주 BPS·EPS 증대 효과가 크다
* **고객 다각화**: EEP/PMA 공급처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LG화학·삼성SDI·SKC·삼성전기·동진쎄미켐·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이상 대기업에 분산돼 있어, 단일 고객 의존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다. 다만 최종 수요는 결국 삼성·SK 양대 메모리·파운드리 capex 사이클에 연동된다는 공통 노출은 남아 있다

### 추가 성장 옵션(본 테마 범위 밖)

T1 동력4에서 언급된 **이차전지 전해액 유기용매용 고순도에탄올 개발**은 "41주년" 기술 로드맵에 명시돼 있으나 현재 매출 기여나 상업화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초기 R\&D 단계로, 본 T4의 정량 시나리오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또한 지분법 관계사 이엔에프테크놀로지(지분 26.13%, 반도체 습식케미컬 조제업체)는 반도체 소재 밸류체인 내 계열 시너지를 제공하지만 이 역시 별도 사업체이므로 본 테마의 매출 시나리오에서 제외하고 지분법이익(1Q26 57.9억원)으로만 반영했다. 두 항목 모두 향후 상업화·이익 기여가 가시화될 경우 본 T4 시나리오의 낙관 케이스를 상회하는 추가 업사이드 요인이 될 수 있다.

***

## 5. 실적 기여 시나리오

### 시나리오 가정

* **보수적**: EEP/PMA 매출 CAGR 5%(글로벌 PGMEA 성장 둔화 가정), EA/BA -5%/년(추세 지속), 주정 정체(라이선스 물량 고정), 기타 +2%/년. OPM은 8.0%→8.5%로 완만 개선
* **기본**: EEP/PMA 매출 CAGR 10%(전자재료용 PGMEA 중심 성장), EA/BA -2%/년(가격 전가로 낙폭 완화), 주정 정체, 기타(Color Paste·임대) +5%/년(수출 확대·Soosan Corp 테넌트 개선). OPM은 8.5%→10.5%로 개선
* **낙관**: EEP/PMA 매출 CAGR 15%(GAA·HBM4 미세화 풀 반영), EA/BA +2%/년(반등), 주정 정체, 기타 +8%/년. OPM은 9.0%→13.0%로 개선

### 5개년 매출/매출비중/영업이익 추정

| 구분              |  2026F |  2027F |  2028F |  2029F |  2030F |
| --------------- | -----: | -----: | -----: | -----: | -----: |
| **보수적**         |        |        |        |        |        |
| — EEP/PMA 매출    | 1,490억 | 1,564억 | 1,642억 | 1,724억 | 1,810억 |
| — 전사 매출         | 4,266억 | 4,299억 | 4,339억 | 4,385억 | 4,438억 |
| — 매출비중(EEP/PMA) |  34.9% |  36.4% |  37.9% |  39.3% |  40.8% |
| — 영업이익          |   341억 |   353억 |   360억 |   368억 |   377억 |
| **기본**          |        |        |        |        |        |
| — EEP/PMA 매출    | 1,561억 | 1,717억 | 1,888억 | 2,077억 | 2,285억 |
| — 전사 매출         | 4,385억 | 4,547억 | 4,727억 | 4,926억 | 5,145억 |
| — 매출비중(EEP/PMA) |  35.6% |  37.7% |  39.9% |  42.2% |  44.4% |
| — 영업이익          |   373억 |   409억 |   449억 |   493억 |   540억 |
| **낙관**          |        |        |        |        |        |
| — EEP/PMA 매출    | 1,631억 | 1,876억 | 2,158억 | 2,481억 | 2,853억 |
| — 전사 매출         | 4,515억 | 4,828억 | 5,181억 | 5,580억 | 6,033억 |
| — 매출비중(EEP/PMA) |  36.1% |  38.9% |  41.6% |  44.5% |  47.3% |
| — 영업이익          |   406억 |   483억 |   570억 |   670억 |   784억 |

※ 자체 추정치. FY25 실적(EEP/PMA 1,418.6억, 전사 4,238.8억, OPM 7.5%)을 기점으로 위 CAGR·OPM 가정을 적용해 산출했다. 증권사 컨센서스가 없어 임의 목표치가 아닌 회사 자체 사업보고서 실적·IR 가이던스("1H 견조, 2H 원자재 동향 모니터링")와 정합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추정했다. EEP/PMA 매출은 그룹 연결(KAI+퓨릿) 기준이며, KAI 지배주주 귀속분은 퓨릿 소수주주 지분(51.15%)만큼 할인해서 해석해야 한다.

### 지배주주 귀속 EPS 추정 — 퓨릿 비지배지분 효과 반영

t1의 KIS EPS(1,431원, TTM)를 발행주식수(21,273,506주)로 역산하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약 304억원으로, 2025년 연결(전체) 순이익 378억원과의 차액 약 74억원이 비지배지분(퓨릿 소수주주 51.15% 등) 몫으로 추정된다. 이는 "EEP/PMA 매출의 실질 창출 주체가 퓨릿"이라는 정성적 우려를 수치로 뒷받침하는 근거다. 이 관계(지배주주 귀속 NI ≈ 연결 영업이익 × 0.96, 2025년 기준)를 5개년 시나리오에 적용하면 아래와 같다.

| 구분      |  2026F |  2028F |  2030F |
| ------- | -----: | -----: | -----: |
| 보수적 EPS | 1,539원 | 1,624원 | 1,701원 |
| 기본 EPS  | 1,683원 | 2,026원 | 2,437원 |
| 낙관 EPS  | 1,832원 | 2,572원 | 3,538원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연결 영업이익 × 0.96(2025년 실측 비율), 발행주식수 21,273,506주(t1과 동일 기준, 2026-06-24 자사주 60만주 소각 효과는 미반영— 반영 시 EPS는 소폭 추가 상승) 고정. 비지배지분 비율이 향후 변동(퓨릿 추가 지분 취득·희석 등)할 경우 이 관계는 달라질 수 있다.

***

## 6. 밸류에이션 영향

### T3 밸류에이션과의 정합성

T3(2026-07-03 작성)는 한국알콜의 밸류에이션이 지표별로 상반된 신호를 준다는 점을 확인했다. **PBR 0.5x는 국내 Peer 평균(창해에탄올·진로발효, 0.85x) 대비 -41% 할인**이나, **PER 9.3x는 오히려 Peer 평균(7.72x) 대비 +21% 프리미엄**이다. 이 괴리는 한국알콜의 ROE(6.4%)가 Peer 평균(10.5%)에 못 미치는 데서 비롯되며, T3는 이를 "시장이 방치한 딥밸류"가 아니라 "낮은 자본효율이 book value 대비 할인으로 반영된, 질적으로 일부 정당화된 구조"로 해석했다. 본 T4는 이 결론을 그대로 계승하며, 6·8장의 가격 시나리오는 T3 3장의 PBR 기반 적정주가(보수 0.45x/기본 0.60x/낙관 0.80x → 11,899원/15,866원/21,154원)를 수정 없이 채택한다. T3가 별도 산출한 DCF(확률가중 34,980원, +162.8%)는 2025년 FCF 이상치에 기댄 과대평가 소지가 크다고 T3 스스로 명시했으므로 본 T4에서도 참고 수준으로만 언급하고 밸류에이션 근거로 사용하지 않는다.

### PBR 리레이팅 논리 — T4가 추가하는 관점

T3의 PBR 시나리오는 순수 Peer 비교(창해에탄올 0.50x, 진로발효 1.19x)에 기반해 낙관 시나리오조차 진로발효 수준(1.19x)에는 못 미치는 0.80x로 보수적으로 설정돼 있다. 본 T4는 이 가격 자체를 바꾸지 않되, **어느 시나리오에 더 무게를 둘 것인지**에 대해 T3가 다루지 않은 EEP/PMA 성장 + 밸류업 촉매를 근거로 다음과 같은 확률 판단을 추가한다.

* **① 사업 믹스 개선**: EEP/PMA 매출 비중이 33.5%(2025)에서 2030F 40\~47%(5장 시나리오)로 확대되면 ROE-PBR 괴리를 설명하는 "낮은 자본효율" 전제 자체가 서서히 완화될 수 있다
* **② 자사주 소각 실행력**: 누적 93.2만주 소각(잔여 42.5만주)은 T3 작성 시점에도 이미 반영된 팩트이나, 2027년까지 완전 소각이 예정대로 이행되면 T3의 "기본" 이상 시나리오에 힘을 싣는 구체적 증거가 된다
* **③ 저PBR 태그 면제 효과**: 2026년 11월 시행되는 KRX 저PBR 태그 제도에서 기업가치 제고계획 기제출 기업(한국알콜 포함)이 면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T3 작성 이후 확인된 정책 변수로, T3의 PBR 할인 논리에 완화 요인을 추가한다

### T3 시나리오별 적정주가 (그대로 채택)

| 시나리오 | 적용 PBR | 적정주가    | 현재가 대비 |
| ---- | ------ | ------- | ------ |
| 보수적  | 0.45x  | 11,899원 | -10.6% |
| 기본   | 0.60x  | 15,866원 | +19.2% |
| 낙관   | 0.80x  | 21,154원 | +58.9% |

※ BPS 26,443원 기준(t3.md 3장과 동일). T3는 보수적 시나리오를 창해에탄올(0.50x)보다도 낮은 0.45x로 설정해 원자재가 상승·EA/BA 역성장 지속 국면을 반영했고, 낙관 시나리오(0.80x)는 진로발효(1.19x)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상한을 보수적으로 제한했다.

### PER 관점의 유의사항

T3가 지적한 대로 PER은 이미 Peer 대비 +21% 프리미엄 구간에 있어, EPS 성장만으로 추가 재평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즉 본 테마의 밸류에이션 상승 채널은 **PER 확장이 아니라 PBR 할인 축소**이며, EEP/PMA 매출 성장은 (i) ROE 개선을 통해 PBR 할인 축소를 정당화하는 경로로만 작동하지, (ii) PER 자체를 추가로 밀어올리는 근거로 쓰기는 어렵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잔여 자사주 완전 소각 시 추가 효과

2025-12-10 밸류업 공시상 "보유 자사주 우선 소각" 원칙에 따라 잔여 42.5만주(2026-06-24 소각 반영 후 기준)까지 모두 소각될 경우, 발행주식수는 21,273,506주 → 20,248,339주로 약 4.8% 감소한다. 동일한 자기자본을 더 적은 주식수로 나누면 BPS는 약 +5.1% 추가 상승하는 산술적 효과가 있어, 위 T3 PBR 시나리오 적정주가에도 잔여 소각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추가로 +5% 내외의 상방 조정 여지가 있다(위 시나리오 표에는 보수적으로 미반영, T3에도 반영되지 않은 T4 고유의 보충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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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리스크 매트릭스

본 테마(EEP/PMA 성장 + 밸류업 저PBR 재평가)에 특화된 리스크와, 한국알콜 전사 차원의 공통 리스크(원자재·환율·유동성)를 함께 정리했다.

| 리스크                                          | 영향 | 확률 | 대응/헤지                                              |
| -------------------------------------------- | -- | -- | -------------------------------------------------- |
| 원자재(메탄올·초산·에탄올) 가격 변동성(중동 지정학)               | 상  | 중  | 부분 가격 전가 + KC\&A 다변화 조달(일본·미국·베트남·브라질·필리핀)         |
| EEP/PMA 실질 생산주체가 소수주주 지분 51.15%인 퓨릿에 집중      | 중  | 상  | 밸류에이션 시 연결 매출 대비 지배주주 귀속분 할인 반영, 퓨릿 분기 실적 별도 추적    |
| EEP의 반도체향 비중 과대평가 리스크(EEP 시장의 85.6%는 도료·잉크용) | 중  | 중  | PMA(전자재료용 PGMEA) 통계를 우선 근거로, EEP는 정성적 보조지표로만 활용    |
| 증권사 커버리지 부재·유동성 제약                           | 중  | 상  | DART 공시·IR 자료 직접 확인, 컨센서스 부재를 명시적으로 리포트에 반영        |
| 초산에틸/부틸(EA/BA) 매출 -18.1% YoY 지속 하락           | 중  | 중  | 분기별 화학부문 품목별 매출 추이 모니터링                            |
| Soosan Corp(미국 LA 부동산임대, 100% 자회사) 환율 노출     | 하  | 중  | 원/달러 약세 시 임대수익 원화환산 증가로 자연 헤지 성격                   |
| 자사주 소각 정책의 법적 구속력 부재(자율공시, 이사회 결정 기반)        | 중  | 중  | 분기별 DART 소각 공시로 이행 여부 추적, 2027년 4월 신규 배당정책 첫 배당 확인 |
| 주정 라이선스 체제(대한주정판매) 정책 변화                     | 상  | 하  | 60년 이상 유지된 구조로 단기 발생확률은 낮음                         |
| KRX 저PBR 태그 시행(2026-11) 세부 기준 변경·지연 리스크      | 하  | 중  | 정책 확정 전이므로 면제 요건 변경 가능성 존재, 확정 시 재점검               |
| 메모리 반도체 다운사이클 재진입 시 퓨릿 매출 성장 둔화              | 상  | 중  | 삼성·SK 분기 CAPEX 가이던스와 퓨릿 자체 실적 발표 병행 추적             |

***

## 8. 확률가중 적정주가

본 장의 적정주가(11,899원/15,866원/21,154원)는 T3 3장의 PBR 시나리오를 그대로 채택한 것이며, 확률가중치만 T4가 독자적으로(EEP/PMA 성장 + 밸류업 촉매 반영) 부여했다.

| 시나리오        | 적정주가(T3 채택) | 확률   | 가중 기여  |
| ----------- | ----------- | ---- | ------ |
| 보수적         | 11,899원     | 25%  | 2,975원 |
| 기본          | 15,866원     | 40%  | 6,346원 |
| 낙관          | 21,154원     | 35%  | 7,404원 |
| **확률가중 합계** | **16,725원** | 100% | —      |

**현재가 13,310원 대비 +25.7% 업사이드**

※ 확률 가중치는 T3의 중립적 Peer 비교 관점 대비, EEP/PMA 매출 비중 확대(5장 시나리오)와 자사주 소각 실행력(누적 93.2만주 기이행), 2026-11 KRX 저PBR 태그 면제 가능성 등 T4 고유의 촉매를 반영해 기본·낙관 시나리오에 다소 더 무게(합산 75%)를 실은 결과다.

### 가중치 민감도 점검

| 가중치(보수/기본/낙관)          | 확률가중 적정주가 |   업사이드 |
| ---------------------- | --------: | -----: |
| 25% / 40% / 35%(기본 채택) |   16,725원 | +25.7% |
| 33% / 34% / 33%(중립)    |   16,302원 | +22.5% |
| 35% / 45% / 20%(보수 강화) |   15,535원 | +16.7% |
| 20% / 40% / 40%(강한 확신) |   17,188원 | +29.1% |

가중치를 중립(33/34/33)이나 보수 강화(35/45/20)로 바꿔도 확률가중 적정주가는 15,500\~17,200원, 업사이드 +16.7%\~+29.1%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해석**: 확률가중 적정주가 16,725원은 T3의 "기본"(15,866원, 0.60x)과 "낙관"(21,154원, 0.80x) 시나리오 사이, 0.60x보다 약간 높은 PBR 수준에 해당한다. 즉 본 T4의 결론은 "한국알콜이 즉시 진로발효 수준(1.19x)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받아야 한다"는 공격적 주장이 아니라, **T3가 이미 확인한 PBR 할인(-41%) 중 일부가 EEP/PMA 매출 성장과 자사주 소각 실행이라는 두 촉매를 통해 완만하게 해소될 개연성이 T3의 중립적 관점보다는 다소 높다는 점을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업사이드 실현에는 분기 단위의 증거 누적(퓨릿 실적, 소각 이행, ROE 개선)이 전제조건이다.

***

## 9. 결론

한국알콜은 대한주정판매 체제 안의 안정적 주정 캐시카우 위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포토레지스트 공정용 EEP·PMA(자회사 퓨릿 연계) 매출을 33.5%까지 키운 정밀화학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 중이다. CB/BW 오버행이 없는 깨끗한 재무구조에서 순현금을 유지하며 밸류업 자율공시(자사주 소각+배당)를 통해 PBR 0.5x 저평가 해소를 시도하고 있다.

이 두 축이 결합될 때 확률가중 적정주가는 16,725원(+25.7%)으로 산출된다. 이는 T3가 독립적으로 확인한 PBR 기반 적정주가 시나리오(11,899원\~21,154원)를 그대로 채택하고 확률가중치만 T4의 촉매 분석으로 조정한 결과로, T3·T4 두 리포트의 밸류에이션 논리가 서로 모순되지 않고 정합적으로 연결된다.

다만 EEP/PMA 매출의 실질 창출 주체가 소수주주 지분 51.15%인 퓨릿에 있다는 점(2025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약 304억원 vs 연결 378억원, 차액 약 74억원), EA/BA 매출의 지속적 역성장(-18.1% YoY), 증권사 커버리지 부재는 리레이팅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구조적 제약이다.

또한 EEP 자체는 글로벌 수요의 85.6%가 도료·잉크용이라는 이중 용도 특성상, 반도체 테마로만 단순화해 해석하는 것은 과장의 소지가 있다. **투자 논리는 단기 트레이딩이 아니라, EEP/PMA 매출 비중 확대와 자사주 소각 이행이라는 두 촉매가 분기 단위로 누적 확인되는지를 추적하는 중장기 접근**이 합리적이다.

**모니터링 체크포인트**:

* ✅ **퓨릿(EEP/PMA, 지분 48.85%) 분기 매출·OP 성장 지속 여부** — 반도체 fab 가동률 연동, 경주공장 증설(2026)·충남 제3공장(2027+) 진척
* ✅ **자사주 잔여 42.5만주 추가 소각 및 2027년 완전 소각 목표 이행** — DART 소각 공시 분기별 확인
* ✅ **2026년 11월 KRX 저PBR 태그 공표 시 한국알콜의 면제 여부 확인** — 기업가치 제고계획 기제출 효과 검증
* ✅ **2H26 원자재가(중동 지정학) 추이 및 가격 전가력 유지 여부** — 별도 기준 OPM 8%+ 안착 확인
* ✅ **초산에틸/부틸(EA/BA) 매출 반등 또는 추가 하락 여부** — 화학 부문 성장이 EEP/PMA 편중에서 벗어나는지 점검
* ✅ **2027년 4월 신규 배당정책 첫 배당 지급 및 배당성향 회복 여부** — 밸류업 자율공시 이행의 최종 리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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