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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ep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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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ecutive Summary

2026년 상반기 폰드그룹 연결 매출 2,661억원 가운데 화장품은 498억원, 18.7%다. KB증권은 2분기 화장품·라이브커머스 합산 매출 비중이 26%인데 영업이익 기여도는 60%라고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 217.1억원 중 약 130억원이 매출의 4분의 1에서 나왔다는 뜻이다. 폰드그룹의 이익 구조는 이미 라이선스 패션 회사보다 K뷰티 유통 회사에 가깝다.

화장품 이익의 원천은 모스트다. 2018년 설립된 K뷰티 해외 유통사로, 미국 코스트코 약 600개 매장에 한국 화장품을 공급해 온 벤더다. 2026년 들어 세포라(아시아 5개국·캐나다)에 진출했고 8월부터 미국 타깃에 입점했다. 모스트와 미국 법인 Muskat Beauty의 2026 상반기 순이익 합계는 171.5억원으로 2025년 연간 180.8억원에 거의 도달했다(별도 기준 단순 합산).

주가는 이 변화를 반영하지 않았다. 4,850원은 지배주주 TTM 순이익 기준 PER 7.04x로 F\&F(6.23x)·한섬(7.49x) 같은 국내 의류사와 같은 자리다. K뷰티 유통사 실리콘투는 16.83x다. 할인 요인은 분명하다. 모스트 지분이 50%라 화장품 이익의 절반은 비지배주주 몫이고, 대주주가 보유 주식의 대부분(발행주식의 57.10%)을 대출 담보로 잡혀 있다.

화장품 가치를 따로 매긴 SOTP 적정주가는 보수적 4,803원, 기본 6,808원, 낙관 9,876원이다. 확률가중(30/50/20%) 적정주가는 \*\*6,820원으로 현재가 대비 +40.6%\*\*다. 보수적 시나리오는 현재가 수준(-1.0%)이다. 다만 대주주 담보비율이 150% 아래로 내려가는 주가(약 3,740원)가 하방의 기술적 경계선이 된다.

| 핵심 수치                  |                   값 | 출처           |
| ---------------------- | ------------------: | ------------ |
| 2026Q2 화장품 매출          |     305억원 (+150.6%) | KB증권         |
| 2026Q2 화장품·라이브 영업이익 기여 |                 60% | KB증권         |
| 1H26 모스트+Muskat 순이익    |             171.5억원 | DART 반기보고서   |
| 폰드그룹 모스트 지분율           |           50% (+1주) | DART         |
| 지배주주 TTM 순이익 / PER     |     394.4억원 / 7.04x | DART, 자체 계산  |
| 대주주 주식담보               | 57.10% (대출 820.5억원) | DART 대량보유보고서 |
| SOTP 확률가중 적정주가         |     6,820원 (+40.6%) | 자체 추정        |

### 왜 이 주제인가

T1 성장동력 분석에서 화장품 해외 유통(모스트·Muskat Beauty)을 ⭐⭐⭐ 최고 중요도로 평가했다. 라이브커머스도 ⭐⭐⭐이지만 실적 기여가 아직 작아 화장품을 주제로 정했다. 선정 근거:

* TAM: 한국 화장품 대미 수출 2025년 22억달러(국가별 1위), 2026 상반기 14.5억달러(+41.5%)
* 실적 기여 시점: 이미 반영 중. 2026Q2 화장품 매출 305억원, 영업이익 기여 60%
* 리레이팅 임팩트: 현재 PER 7.0x(의류사 수준) → 화장품 부문에 K뷰티 유통 멀티플 적용 시 내재 PER 9.1x(기본)
* 차별화: 미국 대형 오프라인 유통 3곳(코스트코·세포라·타깃)에 공급하는 벤더 자격. 국내 라이선스 패션사 중 이런 해외 화장품 채널을 가진 곳은 없다

### 분석 범위

* 모스트·Muskat Beauty·올그레이스로 구성된 화장품 부문의 매출·이익 규모와 지분 귀속 구조
* 한국 화장품의 미국 수출 흐름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대형 유통으로의 채널 이동
* 라이브커머스 밸류체인(클릭메이트·헐크창고·모나드·원브릿지)의 규모와 목표치 검증
* 화장품 가치를 분리한 SOTP와 대주주 담보를 반영한 하방 분석

### 한계

* 회사는 연결 부문별 영업이익을 공시하지 않는다. 부문 이익은 KB증권의 기여도(60%)와 자회사 별도 순이익으로 역산했다
* 모스트·Muskat 순이익은 별도 재무현황의 단순 합산이다. 모스트가 Muskat을 100% 보유해 내부거래·배당이 섞였을 수 있다
* 대주주 담보 계약별 반대매매 가격은 계약마다 다른 담보가 섞여 있을 수 있어 전체 합산 기준으로만 계산했다
* 증권사 목표주가가 없어(KB증권 미제시) 컨센서스와 대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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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즈니스 모델

### 세 개의 사업, 세 개의 수익 구조

| 구분       | 패션                                   | 화장품                                   | 라이브커머스                           |
| -------- | ------------------------------------ | ------------------------------------- | -------------------------------- |
| 무엇을 파는가  | 해외 브랜드 라이선스 의류·언더웨어                  |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유통 + 자체 브랜드            | 라이브 방송 판매 수수료·상품                 |
| 수익 원천    | 제품 마진 - 로열티 - 판매수수료                  | 벤더 마진·수수료                             | 거래 수수료, 상품 마진                    |
| 2025 매출  | 4,178억원 (86.1%)                      | 652억원 (13.4%)                         | 26억원 (0.5%)                      |
| 1H26 매출  | 2,027억원 (76.2%)                      | 498억원 (18.7%)                         | 136억원 (5.1%)                     |
| 2Q26 YoY | +11.0%                               | +150.6%                               | 신규                               |
| 핵심 법인    | 폰드그룹 본체, 피디스페이스, 폰드에프엔, 브랜드유니버스(54%) | 모스트(50%), Muskat(모스트 100%), 올그레이스(합병) | 클릭메이트(합병), 모나드(50%), 원브릿지(50.1%) |

※ DART 사업보고서·반기보고서 "매출 및 수주상황" 원문 합계, 2Q26 YoY는 KB증권

### 패션: 브랜드를 빌려 직접 만든다

전신은 2002년 이순섭 회장이 세운 비케이패션코리아다. 홈플러스·롯데마트 납품에서 출발해 TV홈쇼핑을 발판으로 아디다스·푸마 언더웨어 라이선스를 땄다. 2012년 푸마 바디웨어 계약 이후 2013년 매출 1,000억원을 넘겼고, 2015년 필코전자와 합병해 코스닥에 올랐다(당시 코웰패션). 2023년 12월 패션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폰드그룹이 됐다(머니투데이, 2026-05-07).

현재 아디다스골프, 푸마, 캘빈클라인, DKNY, 에스카다, BBC Earth, 카파, 슈퍼드라이, 오프화이트, 스파이더 등 3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기획·디자인, OEM/ODM 생산, 홈쇼핑·이커머스·오프라인 판매를 모두 직접 한다. PVH그룹, G-III 어패럴, 델타 갈릴과 20년 가까운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2026 상반기 패션 매출 2,027억원은 자체 기획 '제품' 829억원과 매입 '상품' 1,188억원, 용역·기타 10억원으로 나뉜다. 수출은 15억원으로 사실상 내수 사업이다. 2025년 판관비 중 판매수수료가 861억원(매출의 17.7%)으로, 홈쇼핑·플랫폼 채널 비용이 이 사업의 가장 큰 비용이다.

### 화장품: 모스트는 브랜드가 아니라 벤더다

모스트는 호주 맥쿼리, 애플, 아마존 한국지사 창립멤버 출신 정다연 대표가 2018년 세운 K뷰티 해외 유통사다. 폰드그룹은 2024년 9월 지분 50%+1주를 100억원에 샀다. 모스트는 자체 브랜드를 키우는 회사가 아니라 한국 브랜드의 제품을 해외 대형 유통사 매대에 올리는 벤더다. 미국 코스트코 본사를 포함한 글로벌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미국·멕시코·대만·영국·스페인·프랑스·캐나다·스웨덴·호주·뉴질랜드 채널에 공급한다(머니투데이, 2025-10-24).

2025년 5월 미국 법인 Muskat Beauty를 세웠다. 협업 브랜드의 미국 현지 마케팅과 유통을 맡는 거점이다. 2026년에는 코스트코 약 600개 매장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세포라 아시아 5개국·캐나다에 진출했고, 8월 미국 타깃 입점을 시작했다(KB증권, 2026-09-09).

| 법인                 |       지분 | 2025 매출 | 2025 순이익 | 1H26 매출 | 1H26 순이익 |
| ------------------ | -------: | ------: | -------: | ------: | -------: |
| ㈜모스트               |      50% |  422.1억 |   128.9억 |  227.3억 |   116.1억 |
| Muskat Beauty Inc. | 모스트 100% |  189.1억 |    51.9억 |  157.8억 |    55.4억 |
| 합산                 |          |  611.2억 |   180.8억 |  385.1억 |   171.5억 |

※ DART 사업보고서(2025)·반기보고서(2026.06) 종속기업 주요 재무현황, 별도 기준 단순 합산

화장품 부문 매출(1H26 498억원)과 두 법인 합산(385.1억원)의 차이는 폰드그룹 본체에 흡수합병된 올그레이스 등 자체 화장품 브랜드 매출로 추정된다. 올그레이스는 2025년 10월 편입된 화장품 브랜드사로 매출이 2024년 49억원에서 2025년 123억원으로 늘었다(딜사이트). 2026년 4월 9일 본체에 합병돼 이익이 100% 지배주주 몫이 됐다.

### 라이브커머스: 네 조각을 1년 안에 샀다

| 역할      | 법인              | 편입                                 |    지분 | 비고                                                    |
| ------- | --------------- | ---------------------------------- | ----: | ----------------------------------------------------- |
| 플랫폼     | 퀸라이브(클릭메이트)     | 2025 50%, 2026-01 100%, 2026-04 합병 |  100% | 셀러·고객 기반 플랫폼                                          |
| 상품 소싱   | 헐크창고            | 2026                               |   미공시 | 상품 소싱 전문                                              |
| 콘텐츠     | 모나드홀딩스(모나드 라이브) | 2026-06                            | 50.1% | 월 400회 이상, 누적 3만 회 방송. 카카오·그립·네이버 쇼핑라이브·SOOP 공식 파트너   |
| 셀러(MCN) | 원브릿지            | 2026-09                            | 50.1% | 메가 셀러 '마녀옷장' 매니지먼트. 일본 로프트·프라자·돈키호테 유통, 약 300개 브랜드 소싱 |
| 여성복 상품  | 디에스패션컴퍼니        | 2026-06 계약                         |   51% | 2025 매출 420억원.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후 편입                       |

※ 딜사이트(2026-06-08, 06-26), 머니투데이(2026-09-02), DART 반기보고서

회사는 2027년 라이브커머스 거래액 5,000억원 이상, 전사 영업이익 비중 30%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2026 상반기 라이브커머스 매출은 136억원이다. 모나드홀딩스는 반기 매출 1.8억원, 순손실 0.17억원으로 아직 이익 기여가 없다.

### 지분 구조와 이익 귀속

| 법인            |      지분율 | 1H26 매출 | 1H26 순이익 | 폰드 귀속 순이익 |
| ------------- | -------: | ------: | -------: | --------: |
| 피디스페이스        |     100% |  744.9억 |    30.8억 |     30.8억 |
| 폰드에프엔         |     100% |  275.6억 |    37.3억 |     37.3억 |
| 모스트           |      50% |  227.3억 |   116.1억 |     58.0억 |
| Muskat Beauty | 50% (간접) |  157.8억 |    55.4억 |     27.7억 |
| 브랜드유니버스       |      54% |  374.1억 |     5.3억 |      2.9억 |
| 루다엘           |      51% |   26.0억 |     5.9억 |      3.0억 |
| 모나드홀딩스        |      50% |    1.8억 |   -0.17억 |    -0.09억 |

※ DART 반기보고서 1.3 종속기업의 주요 재무현황. 별도 기준

화장품 두 법인이 1H26 자회사 순이익 합계의 약 68%를 차지하지만 폰드그룹 귀속분은 절반인 85.7억원이다. 이 구조 때문에 1H26 연결 순이익 286.1억원 중 59.6억원(20.8%)이 비지배주주 몫이다. 1H25 비지배 비중 13.8%에서 7%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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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장·산업

### K뷰티 수출: 미국이 중국을 넘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은 114.3억달러로 2024년 101.8억달러 대비 12.3%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2억달러로 처음 1위에 올랐고 중국 20억달러, 일본 11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수출국은 172개국에서 202개국으로 늘었다(전자신문, 2026-01-09).

2026년 상반기 수출은 7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3% 늘었다. 미국은 14.5억달러로 비중 20.7%, 증가율 41.5%다. 미국 비중은 2022년 상반기 10.9%에서 4년 만에 두 배가 됐다. 중국은 10.1억달러로 6.6% 줄었다(CNC News, 2026-07).

| 구분        |    2024 |    2025 |     1H25 |   1H26 |
| --------- | ------: | ------: | -------: | -----: |
| 한국 화장품 수출 | 101.8억$ | 114.3억$ |   약 55억$ |   70억$ |
| 대미 수출     |       — |    22억$ | 약 10.2억$ | 14.5억$ |
| 대미 비중     |       — |   약 19% |        — |  20.7% |
| 대중 수출     |       — |    20억$ | 약 10.8억$ | 10.1억$ |

※ 식약처 발표 인용 기사. 1H25는 1H26 증가율로 역산

### 채널 이동: 온라인에서 대형 오프라인으로

K뷰티의 미국 확산은 아마존과 틱톡 바이럴에서 시작됐다. 모스트도 아마존·틱톡으로 두각을 나타낸 뒤 코스트코로 넘어갔다. 2026년의 변화는 오프라인 대형 유통의 확대다. 코스트코에 이어 세포라와 타깃 매대에 한국 브랜드가 올라가고 있다.

오프라인 대형 유통은 온라인과 요구 역량이 다르다. 현지 물류·통관·성분 규제 대응, 매대 운영, 대량 발주에 맞춘 재고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 인디 브랜드가 이 역량을 직접 갖추기 어려워 벤더가 필요하다. KB증권은 "K뷰티의 미국 유통채널이 오프라인으로 확대될수록 현지 물류·규제·매대 운영 역량을 보유한 모스트의 벤더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봤다.

### 시장 규모(TAM) 추정

| 시나리오 | 전제                          | TAM  | 폰드그룹 기회           |
| ---- | --------------------------- | ---- | ----------------- |
| 보수적  | 2026 대미 수출 +18% (하반기 성장 둔화) | 26억$ | 화장품 부문 매출 1,000억원 |
| 기본   | 상반기 성장률 유지, 연간 약 2배         | 29억$ | 화장품 부문 매출 1,100억원 |
| 낙관   | 하반기 타깃·세포라 효과로 가속           | 32억$ | 화장품 부문 매출 1,200억원 |

※ TAM = 한국 화장품 대미 수출액(식약처 기준, 2025년 22억$). 폰드그룹 화장품 부문 매출은 2025년 652억원, 1H26 498억원을 기준으로 자체 추정. 모스트는 미국 외 캐나다·멕시코·유럽·대만 등에도 공급해 대미 수출과 1:1 대응하지 않는다

### 라이브커머스 시장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2023년 3조원, 2024년 3.5조원, 2025년 4.7조원(+35%)으로 커졌고 2026년 6조원 돌파가 전망된다(대한경제, 2026-01-15). 방송 수와 조회수는 줄었지만 방송당 평균 매출이 998만원으로 61.6% 늘어 콘텐츠 품질 경쟁으로 넘어갔다는 평가다. 디지털가전 한 품목이 매출 7,069억원으로 약 40%를 차지한다.

회사 목표인 2027년 거래액 5,000억원은 2026년 전망 시장 규모 6조원의 8%에 해당한다. 디지털가전 비중이 큰 시장에서 패션·뷰티 중심 사업자가 2년 안에 이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목표는 공격적이다. 본 보고서는 라이브커머스 목표치를 밸류에이션에 넣지 않았다.

### 시장의 특수성

| 구분     | 화장품 브랜드사          | 화장품 벤더(모스트)          |
| ------ | ----------------- | -------------------- |
| 이익의 원천 | 브랜드 인지도, 제품 원가율   | 채널 접근권, 발주 규모, 현지 운영 |
| 핵심 리스크 | 트렌드 변화, 히트 제품 의존  | 유통사 벤더 계약, 브랜드 이탈    |
| 확장 방식  | 신제품·신규 국가         | 신규 유통사·신규 브랜드 추가     |
| 재고 부담  | 높음 (자체 생산)        | 중간 (발주 연동)           |
| 마진 구조  | 매출총이익률 높음, 마케팅비 큼 | 매출총이익률 낮지만 판관비 가벼움   |

벤더의 강점은 특정 브랜드가 꺼져도 다른 한국 브랜드로 매대를 채울 수 있다는 점이다. 약점은 유통사가 한국 브랜드와 직거래를 늘리거나 경쟁 벤더를 들이면 마진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

## 4. 재무 분석

### 4-1. 부문별 매출 추이

| 부문     |   2024 |   2025 |   1Q26 |   2Q26 |   1H26 |
| ------ | -----: | -----: | -----: | -----: | -----: |
| 패션     | 3,533억 | 4,178억 |   919억 | 1,108억 | 2,027억 |
| 화장품    |   153억 |   652억 |   193억 |   305억 |   498억 |
| 라이브커머스 |      0 |    26억 |    55억 |    81억 |   136억 |
| 합계     | 3,687억 | 4,856억 | 1,169억 | 1,492억 | 2,661억 |
| 화장품 비중 |   4.2% |  13.4% |  16.5% |  20.4% |  18.7% |

※ DART 원문. 1Q26은 1H26 - 2Q26(KB증권)으로 산출

화장품은 2024년 153억원(모스트 4개월 반영)에서 2025년 652억원으로 4.3배가 됐다. 2026년은 분기마다 비중이 오른다. 1Q26 16.5%, 2Q26 20.4%다. 2Q26 화장품 매출 305억원은 2025년 연간의 47%다.

### 4-2. 부문별 영업이익 추정

| 구분        | 2Q26 매출 | 매출 비중 | 영업이익(추정) |  기여도 | OPM(추정) |
| --------- | ------: | ----: | -------: | ---: | ------: |
| 패션        |  1,108억 |   74% |    약 87억 |  40% |  약 7.8% |
| 화장품 + 라이브 |    386억 |   26% |   약 130억 |  60% | 약 33.7% |
| 연결        |  1,492억 |  100% |   217.1억 | 100% |   14.6% |

※ KB증권 기여도(60%)를 DART 영업이익 217.1억원에 적용한 역산. 회사 공시 수치 아님

패션 부문 OPM 약 7.8%는 2024년 연결 OPM 11.2%(당시 매출의 96%가 패션)보다 낮다. 패션 자체 수익성은 오히려 떨어졌을 수 있고 연결 마진 개선은 화장품이 만들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2024년 연결에는 3분기 비수기, 2Q26에는 브랜드유니버스 등 저마진 법인이 섞여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 4-3. 화장품 법인의 수익성

| 구분             |   2025 |   1H26 | 연환산 1H26 |      변화 |
| -------------- | -----: | -----: | -------: | ------: |
| 모스트+Muskat 매출  | 611.2억 | 385.1억 |   770.2억 |    +26% |
| 모스트+Muskat 순이익 | 180.8억 | 171.5억 |   343.0억 |    +90% |
| 순이익률           |  29.6% |  44.5% |          | +14.9%p |
| 폰드 귀속 순이익(50%) |  90.4억 |  85.7억 |   171.5억 |         |

※ DART 종속기업 재무현황 별도 기준 합산

1H26 순이익률 44.5%는 유통업으로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모스트 별도 순이익(116.1억원)에 Muskat으로부터 받은 배당이나 내부거래 이익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 보수적으로 모스트 별도만 보면 1H26 순이익률 51.1%, Muskat 별도는 35.1%다. 어느 쪽이든 화장품 벤더 사업의 이익률이 패션(추정 OPM 약 7.8%)의 4배 이상이라는 결론은 바뀌지 않는다. 딜사이트는 모스트 2025년 영업이익을 181억원으로 보도했다.

### 4-4. 지배주주 이익으로 다시 보기

| 구분       |   2024 |   2025 |   1H25 |   1H26 |    TTM |
| -------- | -----: | -----: | -----: | -----: | -----: |
| 연결 순이익   | 271.6억 | 442.4억 | 205.7억 | 286.1억 | 522.9억 |
| 지배주주 순이익 | 251.9억 | 345.2억 | 177.3억 | 226.5억 | 394.4억 |
| 비지배 순이익  |  19.7억 |  97.2억 |  28.4억 |  59.6억 | 128.5억 |
| 비지배 비중   |   7.3% |  22.0% |  13.8% |  20.8% |  24.6% |

※ DART 연결 손익계산서 지배기업 소유주 귀속 당기순이익

1H26 연결 순이익은 +39.1% 늘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7.8%에 그쳤다. 성장 엔진이 50% 자회사에 있어 성장할수록 비지배 비중이 커진다. 주주 입장의 실적은 지배주주 순이익이며, 이 기준 TTM PER은 7.04x다(연결 기준이면 5.3x).

잔여 지분 50% 인수가 가장 직접적인 해법이다. 모스트 1H26 순이익 연환산 약 230억원에 PER 10x만 적용해도 50%는 약 1,150억원이다. 폰드그룹 현금(491.1억원)으로는 부족해 차입이나 주식 발행이 필요하다. 이 경우 담보가 많은 대주주 입장에서 신주 발행은 지분율 희석 부담이 있다.

### 4-5. 분기 실적과 계절성

| 분기     |       매출 |    YoY |   영업이익 |   OPM | 지배 비고         |
| ------ | -------: | -----: | -----: | ----: | ------------- |
| 2025Q1 | 1,065.3억 | +40.9% | 144.3억 | 13.5% |               |
| 2025Q2 | 1,120.5억 | +35.3% | 157.6억 | 14.1% | 지배 순이익 102.6억 |
| 2025Q3 |   907.8억 | +25.1% |  70.5억 |  7.8% | 비수기           |
| 2025Q4 | 1,762.2억 | +28.0% | 201.4억 | 11.4% | 성수기           |
| 2026Q1 | 1,169.0억 |  +9.7% | 169.7억 | 14.5% | 지배 순이익 100.7억 |
| 2026Q2 | 1,491.8억 | +33.1% | 217.1억 | 14.6% | 지배 순이익 125.8억 |

※ DART CFS. Q4 = 연간 - Q1\~Q3

패션은 4분기(겨울 의류·홈쇼핑 성수기)가 크고 3분기가 약하다. 화장품은 계절성이 덜하다. 화장품 비중이 커지면 3분기 OPM 저점(2024Q3 7.4%, 2025Q3 7.8%)이 올라와야 한다. 2026Q3는 이 가설을 처음 검증하는 분기다. KB증권은 3분기부터 디에스패션 실적이 온기 반영되고 의류 성수기가 맞물려 하반기 외형과 이익이 함께 늘 것으로 봤다.

### 4-6. 현금흐름과 재고

| 구분       |     2024 |     2025 |         1H26 |    TTM |
| -------- | -------: | -------: | -----------: | -----: |
| 영업현금흐름   |    30.7억 |   541.2억 |       273.2억 | 약 547억 |
| CAPEX    |    48.9억 |    63.5억 |        18.7억 |  약 67억 |
| FCF      |   -18.3억 |   477.7억 |       254.5억 | 479.4억 |
| 재고자산(기말) | 1,148.5억 | 1,194.3억 |     1,305.5억 |        |
| 배당금 총액   |    80.8억 |    90.5억 | 40.2억(분기 2회) |        |

※ DART CFS. 2026 분기 배당은 1Q 20.1억, 2Q 20.1억

2025년 FCF 477.7억원은 순이익 442.4억원을 넘었다. 2024년은 인수로 재고가 438억원 늘어 FCF가 적자였다. 2026 상반기 재고는 111억원 다시 늘었고 1Q26 영업현금흐름은 -24.7억원이었다. 재고 적립은 M\&A가 이어지는 한 반복된다. FCF 정규화치를 400억원으로 낮춰 잡은 이유다.

### 4-7. 재무상태와 차입

2026Q2 이자부부채 1,358.0억원 중 단기차입금 991.3억원(73%)이다. 순차입금 866.9억원, 순차입금비율 31.2%로 부담은 크지 않다. TTM EBITDA 약 791억원 대비 순차입금은 1.1배다. 유동비율은 2024년 179.1%에서 152.4%로 내려왔고 단기차입 비중이 높아 금리 변동에 민감하다.

***

## 5. 경쟁력과 해자

### 해자 1: 미국 대형 유통사 벤더 자격

코스트코 약 600개 매장 공급 이력은 새 벤더가 쉽게 만들 수 없는 자산이다. 대형 유통사는 공급 안정성, 규제 대응, 반품·물류 처리 능력을 검증한 벤더와 거래한다. 모스트는 이 이력을 세포라와 타깃으로 넓혔다. 미국 법인 Muskat이 현지 마케팅과 유통을 맡아 브랜드사 입장에서는 미국 진출 창구 역할을 한다.

### 해자 2: 20년 라이선스 운영 이력

PVH그룹, G-III 어패럴, 델타 갈릴과 20년 가까운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라이선서는 판매 채널과 품질 관리 이력이 검증된 파트너에게 브랜드를 맡긴다. 30여 개 브랜드 동시 운영은 한 브랜드 계약이 끝나도 전체 매출이 한 번에 무너지지 않게 한다.

### 해자 3: 홈쇼핑·온라인 채널 장악력

판매수수료 861억원(2025)은 비용이지만 동시에 채널 교섭력의 크기다. 홈쇼핑 편성과 온라인 제휴몰 입점을 대량으로 확보한 회사가 신규 브랜드를 빠르게 판매로 연결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인수도 이 채널 역량을 모바일로 옮기는 작업이다.

### 경쟁 구도

| 기업            | 국가      | 시총      | 레퍼런스                        | 강점                               |
| ------------- | ------- | ------- | --------------------------- | -------------------------------- |
| 실리콘투          | 🇰🇷 한국 | 28,788억 | K뷰티 해외 B2B 유통               | 유통 규모, PER 16.83x·PBR 6.29x 프리미엄 |
| F\&F          | 🇰🇷 한국 | 24,823억 | MLB·디스커버리 라이선스              | 라이선스 브랜드 해외 확장                   |
| 한섬            | 🇰🇷 한국 | 3,314억  | 백화점 자체 브랜드                  | 브랜드 자산, PBR 0.23x                |
| PVH           | 🇺🇸 미국 | $3.20B  | 캘빈클라인·타미힐피거                 | 라이선서, 폰드그룹 파트너                   |
| e.l.f. Beauty | 🇺🇸 미국 | $5.65B  | 미국 매스 뷰티                    | 미국 오프라인 대형 유통 입점 브랜드             |
| **폰드그룹**      | 🇰🇷    | 2,792억  | 코스트코·세포라·타깃 벤더 + 라이선스 30여 개 | 패션 현금흐름 + 화장품 고마진 성장             |

**폰드그룹의 포지셔닝**: K뷰티 유통 사업의 이익률은 실리콘투 계열과 비교될 수준인데, 회사 전체는 라이선스 의류사로 분류돼 의류 멀티플을 받는다. 화장품 부문이 연결의 절반 이상 이익을 내는 동안 이 분류 차이가 할인의 원인이다.

### 해자의 한계

* 모스트의 경쟁력은 정다연 대표와 핵심 인력에 크게 기대 있다. 지분 50%만 가진 폰드그룹이 경영권을 완전히 통제한다고 보기 어렵다
* 벤더 계약은 유통사 재량이다. 코스트코·타깃이 한국 브랜드와 직거래를 늘리면 벤더 마진이 줄어든다
* 라이선스 계약 조건과 만기는 공시되지 않아 외부에서 해자의 지속 기간을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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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ull Case

**시나리오: 화장품 비중 상승이 멀티플 재분류로 이어진다**

◉ **화장품 이익이 연결 이익의 과반**: 2Q26 영업이익 기여 60%(KB증권). 모스트+Muskat 1H26 순이익 171.5억원은 2025년 연간(180.8억원)의 95%다. 하반기 타깃 입점 효과가 더해지면 2026년 화장품 순이익(100% 기준)은 450억원까지 가능하다(낙관 시나리오)

◉ **미국 수출의 구조적 성장**: 대미 화장품 수출 1H26 +41.5%, 비중 20.7%로 4년 새 두 배. 채널이 오프라인으로 넘어갈수록 벤더 필요성이 커진다

◎ **현금흐름이 M\&A와 배당을 동시에 감당**: TTM FCF 479.4억원은 배당 총액(연 약 81억원, 분기 20.1억원 × 4)의 약 6배다. 잔여 지분 인수 여력도 차입 포함 시 충분하다

◎ **3분기 비수기 완화**: 디에스패션(2025 매출 420억원) 편입과 화장품 비중 상승으로 3Q OPM이 7%대에서 10%대로 올라오면 연간 이익 추정치가 올라간다

○ **라이브커머스 옵션**: 2027년 거래액 5,000억원 목표의 절반만 달성해도 현재 가격에 없는 이익이다. 본 보고서 SOTP는 이 부분을 0으로 뒀다

Bull 시나리오 적정주가: SOTP 낙관 **9,876원(+103.6%)**. 화장품 귀속 순이익 225억원 × PER 16.8x(실리콘투) + 패션·기타 250억원 × 7.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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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Bear Case

**시나리오: 성장은 비지배주주에게, 위험은 지배주주에게**

◉ **대주주 주식담보 57.10%**: 대명화학 21,036,916주(보유분의 68%)와 이순섭 회장 11,835,469주(보유분의 91%)가 23건의 대출 담보로 잡혀 있다. 대출 합계 820.5억원, 담보 주식 시가 1,594억원(4,850원 기준)이다

|               주가 |  담보 시가 | 대출 대비 담보비율 | 현재가 대비 |
| ---------------: | -----: | ---------: | -----: |
|           4,850원 | 1,594억 |       194% |      — |
|           4,000원 | 1,315억 |       160% | -17.5% |
|           3,740원 | 1,229억 |       150% | -22.9% |
| 3,560원 (7/14 저점) | 1,170억 |       143% | -26.6% |
|           3,250원 | 1,068억 |       130% | -33.0% |

※ 계약별 담보유지비율 110\~200%. 개별 계약은 다른 담보가 섞여 있을 수 있어 전체 합산 기준 참고치

계약 만기가 짧다. 케이프투자증권(325만주, 2026-10-12), KB증권(87만주, 2026-10-26), iM증권(23만주, 2026-09-28), BNK투자증권(27만주, 2026-10-19), IBK투자증권(129만주, 2026-11) 등이 2026년 4분기에 몰려 있다. 연장이 막히거나 주가가 급락하면 반대매매 우려가 수급을 누른다.

◉ **화장품 이익의 절반은 비지배 몫**: 1H26 비지배 비중 20.8%. 화장품이 커질수록 연결과 지배 이익의 격차가 벌어진다

◎ **대명화학의 재무 부담**: 대명화학 2025년 연결 부채총액 24,593억원, 자본총액 10,935억원. 폰드그룹은 그룹 상장사 중 영업이익 1위이고 배당 주체다(딜사이트). 그룹 자금 수요가 폰드그룹 배당·담보에 전가될 수 있다

◎ **M\&A 효과를 걷어낸 성장률**: 2026Q1 매출 +9.7%, 영업이익 +17.6%는 전년 편입 효과가 빠진 수치다. 패션 2Q26 +11.0%에도 디에스패션·원브릿지 같은 신규 편입이 계속 끼어 유기적 성장률을 확인하기 어렵다

○ **라이선스 비갱신**: 핵심 계약(푸마·아디다스·캘빈클라인) 한 건이 끝나면 패션 이익이 크게 줄 수 있다

Bear 시나리오 적정주가: SOTP 보수적 **4,803원(-1.0%)**. 담보 반대매매가 현실화되면 기술적 하방은 3,560원(7월 저점)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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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밸류에이션

### 8-1. 화장품 실적 기여 시나리오

| 구분                 | 2026E  | 2027E  | 2028E  | 2029E  | 2030E  |
| ------------------ | ------ | ------ | ------ | ------ | ------ |
| **보수적**            |        |        |        |        |        |
| 화장품 매출             | 1,000억 | 1,150억 | 1,270억 | 1,370억 | 1,450억 |
| 화장품 영업이익 (OPM 28%) | 280억   | 322억   | 356억   | 384억   | 406억   |
| 매출비중               | 17.4%  | 18.9%  | 19.7%  | 20.0%  | 20.0%  |
| **기본**             |        |        |        |        |        |
| 화장품 매출             | 1,100억 | 1,400억 | 1,700억 | 2,000억 | 2,300억 |
| 화장품 영업이익 (OPM 32%) | 352억   | 448억   | 544억   | 640억   | 736억   |
| 매출비중               | 18.7%  | 21.7%  | 23.9%  | 25.6%  | 26.8%  |
| **낙관**             |        |        |        |        |        |
| 화장품 매출             | 1,200억 | 1,700억 | 2,200억 | 2,700억 | 3,200억 |
| 화장품 영업이익 (OPM 34%) | 408억   | 578억   | 748억   | 918억   | 1,088억 |
| 매출비중               | 20.1%  | 24.9%  | 28.3%  | 30.5%  | 31.7%  |

※ 자체 추정. 전사 매출은 2026E 보수 5,750억·기본 5,870억(컨센서스)·낙관 5,978억(KB증권)에서 연 6%/10%/14% 성장 가정. OPM은 2Q26 화장품·라이브 추정 OPM 33.7%를 기준으로 조정

### 8-2. SOTP

| 항목                     |        보수적 |         기본 |         낙관 |
| ---------------------- | ---------: | ---------: | ---------: |
| 화장품 순이익 (100%, 2026E)  |       330억 |       380억 |       450억 |
| 폰드 귀속 (50%)            |       165억 |       190억 |       225억 |
| 적용 PER                 |      10.0x |      13.0x |      16.8x |
| 화장품 가치                 |     1,650억 |     2,470억 |     3,780억 |
| 패션·라이브·기타 지배 순이익       |       220억 |     238.0억 |       250억 |
| 적용 PER                 |       5.0x |       6.0x |       7.5x |
| 패션·기타 가치               |     1,100억 |     1,428억 |     1,875억 |
| **주주가치 합계**            | **2,750억** | **3,898억** | **5,655억** |
| 주당 가치 (유통 57,258,377주) | **4,803원** | **6,808원** | **9,876원** |
| 현재가 대비                 |      -1.0% |     +40.4% |    +103.6% |
| 내재 PER (지배 순이익 기준)     |      7.14x |      9.11x |     11.91x |

※ 화장품 순이익은 모스트+Muskat 1H26 171.5억원(별도 합산)을 기준으로 하반기 성장을 가정. 기본 2026E 지배 순이익 428.0억원 = 1H26 226.5억 + 2H25 167.9억 × 1.2. 패션 PER은 F\&F 6.23x·한섬 7.49x·PVH 5.53x, 화장품 PER은 실리콘투 16.83x를 상한으로 50% 자회사·단일 벤더 리스크를 할인. 순차입금은 순이익에 이자비용으로 반영돼 별도 차감하지 않음

기본 시나리오의 내재 PER 9.11x는 화장품에 13x, 패션에 6x를 준 가중 결과다. 현재 PER 7.04x와의 차이가 화장품 사업부의 미반영 가치다.

### 8-3. PBR 리레이팅 논리

지배 ROE 16.5%를 유지하면 잔여이익 모형 적정 PBR은 1.61x다((16.5% - 2%) ÷ (11.0% - 2%)). 상장 후 PBR 밴드 상단은 1.57x(2025Q2)였다. 기본 시나리오 적정가는 과거 밴드 상단 부근이며, 낙관 시나리오는 밴드를 벗어나는 재분류가 필요하다.

| 시나리오         | 적용 PBR | 적정주가   | 현재가 대비  |
| ------------ | ------ | ------ | ------- |
| 화장품 미반영 (현재) | 1.16x  | 4,850원 | —       |
| 보수적 반영       | 1.15x  | 4,803원 | -1.0%   |
| 기본 반영        | 1.63x  | 6,808원 | +40.4%  |
| 낙관 반영        | 2.37x  | 9,876원 | +103.6% |

※ 지배 BPS 4,170원 기준

### 8-4. 확률가중 적정주가

| 시나리오        | 적정주가       | 확률   | 가중 기여  |
| ----------- | ---------- | ---- | ------ |
| 보수적         | 4,803원     | 30%  | 1,441원 |
| 기본          | 6,808원     | 50%  | 3,404원 |
| 낙관          | 9,876원     | 20%  | 1,975원 |
| **확률가중 합계** | **6,820원** | 100% | —      |

**현재가 4,850원 대비 +40.6% 업사이드**

T3의 DCF 확률가중 7,530원(+55.3%)과 PBR 기본 5,004원(+3.2%) 사이에 있다. 대주주 담보·유동성 할인을 SOTP의 PER 할인으로 반영했기 때문에 DCF보다 낮게 나온다.

***

## 9. 리스크 매트릭스

| 리스크                                       | 영향 | 확률 | 대응/헤지                                            |
| ----------------------------------------- | -- | -- | ------------------------------------------------ |
| 대주주 담보 반대매매 (주가 3,740원 이하에서 담보비율 150% 하회) | 상  | 중  | 3,740원 이탈 시 비중 축소. 대량보유보고서의 담보 계약 변경을 분기마다 확인    |
| 모스트 경영진 이탈 또는 잔여 지분 거래 조건 불리              | 상  | 하  | 모스트 공시·주주 간 계약 변동 확인. 잔여 지분 인수 발표 시 조건 재평가       |
| 미국 유통사 벤더 계약 축소, 직거래 확대                   | 상  | 중  | 화장품 분기 매출 2Q26 305억원 대비 2개 분기 연속 감소 시 thesis 재검토 |
| 미국 수입 관세·통관·성분 규제 변화                      | 중  | 중  | 대미 화장품 수출 월별 통계와 모스트 수출 매출 비교                    |
| 라이선스 핵심 계약 비갱신                            | 상  | 하  | 사업보고서 라이선스 브랜드 목록 변동, 패션 매출 YoY                  |
| 라이브커머스 M\&A 영업권 손상                        | 중  | 중  | 모나드·원브릿지 등 반기 손익, 영업권·무형자산 변동                    |
| 재고 적체와 단기차입 증가                            | 중  | 중  | 재고 1,305.5억원, 단기차입 991.3억원 추이                    |
| 3분기 비수기 실적 부진                             | 하  | 상  | 2026Q3 OPM이 2025Q3 7.8%를 넘는지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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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투자 전략 + 체크리스트

### 결론

폰드그룹의 이익은 이미 화장품이 끌고 있다. 2Q26 매출 19\~20%인 화장품이 영업이익의 과반을 내고, 모스트+Muskat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연간에 근접했다. 주가는 여전히 의류사 PER 7.0x에 머물러 있다. 화장품을 K뷰티 유통 멀티플로 따로 매긴 SOTP 확률가중 적정주가는 6,820원(+40.6%)이다.

할인에는 이유가 있다. 모스트 지분 50%라 성장의 절반이 비지배주주에게 가고, 대주주가 발행주식의 57.10%를 담보로 잡혀 있다. 이 두 가지가 풀리지 않으면 멀티플 재분류는 느리게 진행된다. 반대로 모스트 잔여 지분 인수나 담보 축소가 나오면 재평가 속도가 빨라진다.

### 투자 전략

* **보유자**: 홀드. SOTP 기본 6,808원을 1차 목표로 본다. 3,740원(담보비율 150% 선) 종가 이탈 시 비중 축소
* **신규 진입**: T2의 박스 하단·MA60(4,520원) 부근 분할 매수. 2026Q3 실적(11월)에서 화장품 매출이 2Q26 305억원 이상 유지되는지 확인 후 비중 확대
* **목표가 상향 조건**: 모스트 잔여 지분 인수 또는 라이브커머스 부문 흑자 공시 시 낙관 시나리오(9,876원) 확률 상향

### 체크리스트

| # | 항목             | 기준                           | 확인 시점              | 소스             |
| - | -------------- | ---------------------------- | ------------------ | -------------- |
| 1 | 화장품 분기 매출      | 2Q26 305억원 이상 유지             | 2026Q3 분기보고서 (11월) | DART 매출 및 수주상황 |
| 2 | 모스트+Muskat 순이익 | 2026 연간 380억원(기본)            | 2026 사업보고서         | DART 종속기업 재무현황 |
| 3 | 3분기 OPM        | 2025Q3 7.8% 초과               | 2026Q3 잠정실적        | DART 공정공시      |
| 4 | 지배주주 순이익       | 2026 연간 428.0억원(기본)          | 2026 사업보고서         | DART 연결 손익계산서  |
| 5 | 대주주 담보         | 57.10% 이하, 4분기 만기 연장         | 수시                 | 대량보유상황보고서      |
| 6 | 비지배 비중         | 1H26 20.8% 대비 하락(잔여 지분 인수 시) | 반기·연간              | DART           |
| 7 | 분기배당           | 주당 35원 유지·상향                 | 매 분기               | 현금·현물배당결정      |
| 8 | 미국 채널 확대       | 타깃·세포라 매장 수 증가               | 수시                 | 회사 IR·보도       |

**모니터링 체크포인트**:

* ✅ 2026Q3 화장품 매출이 타깃 입점 효과로 2Q26 305억원을 넘는지
* ✅ 대주주 담보 계약의 4분기 만기 연장과 담보 주식수 변화
* ✅ 모스트 잔여 지분 50%의 처리 방향 (추가 인수 여부)
* ✅ 라이브커머스 부문 첫 흑자 규모 공개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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